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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권하루소식 (141호)

  외롭게 숨진 고 김광삼 씨 추모제

  8일 출소장기수의 여생 본인의사에 맡겨야

  ... 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 꽃동네 묘역에서 치러졌다. 감호소생활을 같이한 이종 씨는 “32년 감옥살이 중 전향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보호감호처분으로 인한 8년 간의 감호살이, 그리고 사회에서 격리된 채 누적된 병마로 가족은 물론 동지도 지켜보지 못한 채 죽게 한 것이 이른바 법이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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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4-04-12

  인권키워드

  동지, 군산, 법, 가족, 북한, 석방, 장기수, 다짐

  권리 및 집단

  • 사상/양심/종교의 자유

• 인권하루소식 (138호)

  출소장기수 김광삼 씨 사망

  4.1. 음성 꽃동네

  ... 부에 소환되어 안내원으로 있다가 55년 군산 해안에서 체포된 후 88년 8월 32년 간의 감옥생활을 마치고 석방된 후 곧바로 꽃동네에 수용되었다. 김씨의 사망소식을 전해들은 인권단체들은 그동안 보안관찰 처분자란 이유로 양로원 문밖으로 나와 보지도 못했고, 면회도 제한되는 등 여러 제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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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4-04-07

  인권키워드

  가족, 북한, 석방, 보안관찰, 군산

  권리 및 집단

  • 사상/양심/종교의 자유

• 인권하루소식 (114호)

  법무부, 행형법 대폭적인 손질

  정기국회에 개정안 제출할 예정

  ... 제중의 하나로 선정하고, 민주적으로 개선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현행 행형법이 일본의 감옥법을 답습하고 있어 재소자에 대한 인권침해소지가 많았다면서 △재소자의 처우 △서신왕래 △도서반입 △징벌제도 등을 현시대에 맞게 대폭적으로 바꿀 계획이다. 행형법 개정안을 마련하고 있는 법무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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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4-03-03

  인권키워드

  법무부, 재소자

• 인권하루소식 (106호)

  “각종 병에 시달리는 양심수의 치료 절실하다”

  민가협, 「고 김남주시인 추모 목요집회」서 주장

  ... 우리 이 길을’ 등 고 김남주시인의 시에 곡을 붙인 노래를 불렀고, 고규태 시인이 나와 감옥살이를 표현한 고인의 시 ‘방’을 낭송했다. 전 서경원 의원(진주교도소 수감중) 부인 임선순 씨는 “남편이 고문후유증 때문에 다리 통증으로 목발을 짚고 다니며, 이유는 알 수 없으나 눈이 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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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4-02-18

  인권키워드

  안보, 질병, 치료, 추모

• 인권하루소식 (91호)

  편집자주:국제앰네스티 사무총장이 18일(영국시간) 박용길 장로 앞에서 보낸 조전입니다.

  ... 진하기 위해 자신의 자유를 희생한 위대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분의 많은 활동과 오랜 동안의 감옥생활을 알고 있는 우리는 항상 그분의 정력적인 활동과 큰 용기에 감명 받았습니다. 문익환 목사의 석방운동을 벌여온 많은 앰네스티 회원들이 전 세계에 있습니다. 그들은 이 슬픈 소식을 듣고 애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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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4-01-22

  인권키워드

  애도, 가족, 인권,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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