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동자의 인간선언, 우리는 노동자다!
7월 5일, 전국에서 모인 1000여 명의 이주노동자와 정주노동자, 연대시민이 울산 HD현대중공업 본사 정문 앞에 모였다. 빗방울이 간간이 떨어지던 후덥지근한 날씨에도 ‘나쁜 계약’을 철회하고 정당한 임금 [...]
7월 5일, 전국에서 모인 1000여 명의 이주노동자와 정주노동자, 연대시민이 울산 HD현대중공업 본사 정문 앞에 모였다. 빗방울이 간간이 떨어지던 후덥지근한 날씨에도 ‘나쁜 계약’을 철회하고 정당한 임금 [...]
6월 말 발표되었던 3대 메가프로젝트 발표는 정부와 기업이 한 몸처럼 움직인다는 선언이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재벌총수들에게 ‘폴더 인사’를 하며 국가 영웅이라고 떠받들었다. 반도체, 피지컬AI, 데이터센 [...]
체제전환운동 조직위원회 3차 전체회의가 열리기 며칠 전, 이재명 정부가 3대 메가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수백조 원이 거론되는 계획에 연일 언론이 떠들썩한 중이었다. 우려와 항의에도 계획은 흔들리는 기색이 없었 [...]
2006년, 국가인권위원회는 “차별금지법 제정은 기본권 보장에 관한 우리 헌법의 핵심 원리인 평등이념의 실현을 도모하는 것”이라며 정부에 포괄적인 차별금지법을 제정하라는 권고를 했습니다. 그로부터 20년이 [...]
지난 6월 13일, 경남도청이 있는 창원에서 <공공재생에너지 확대! 발전노동자 총고용 보장! 6.13 정의로운 전환 노동자 시민 대행진>이 열렸습니다. 기후위기 대응을 이유로 석탄화력발전소 폐쇄가 [...]
“너 평소에 시위 많이 다니지 않아? 그런데 이번 시위는 왜 안 가는 거야?”라는 질문을 받았다. 투표용지가 부족해 투표하지 못한 사람이 있었다는 건 분명 심각한 문제였다. 하지만 그 문제를 제기한 광장에는 [...]
5월 9일 양수발전소 건설을 막기 위해 싸우고 있는 홍천 풍천리에 다녀왔다. 풍천리 투쟁은 몇 년 전 기후정의행진 집회에 함께 한 주민들이 입고 있던 ‘양수발전소 백지화’가 새겨진 조끼를 보고 처음 알 [...]
차별금지법은 내란과 탄핵 시기를 거쳐 오며 어느덧 포용과 평등을 기치로 하는 광장의 상징적인 요구로 자리 잡았다. 나아가 집회에 나와서 구호를 외치는 것을 넘어 자신과 차별금지법의 연결점을 찾고 내 자리, [...]
하늘은 맑고 바람이 적당히 불어 쾌청한 날이 있다면 집회하기 좋은 날! 올해 5월 1일이 그랬다. 세계노동절대회를 맞아 여러 단체들과 ‘평등으로 가는 노동절 참가단’(이하 ‘참가단’)으로 함께 집회에 참여했 [...]
근래 사랑방의 화두는 ‘재생산’입니다. 흔히 재생산 하면 ‘새로운 사람이 들어오질 않는다’거나, ‘남는 사람이 없다’는 걸 떠올리기 십상일 테지요. 최근 들어 깨닫게 된 건 재생산의 문제가 단순히 사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