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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권하루소식 (723호)

  전해투 명동성당 농성 93일째

  노동법 개악저지에 총력을, 해고자 복직은 잠시 뒤로…

  ... 제가 89년에 해고되었으니까 햇수로 8년이지요. 딸린 식구가 없었기에 망정이지 정말 힘든 싸움이에요. 저는 다만 노동해방 염원을 실현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9일로 농성 92일을 맞고 있는 민주노총 해고자복직투쟁 특별위원회(위원장 나현균, 전해투)의 명동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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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6-09-10

  인권키워드

  농성, 노동법, 기업, 민주노총, 세력

  권리 및 집단

  • 노동자

• 인권하루소식 (722호)

  대학자율성 침해 넘어 정치도구화 우려

  연세대 교수들, 학생 의사소통 공간 차단

  ... 한편 5일 대자보 철거 과정엔 기자단이 동행했으며, 다음날 신문지상엔 '교수와 학생간의 몸싸움'이라는 내용이 기사가 일제히 보도됐다. 특히 6일자 한국일보에 학생들이 교수들의 넥타이를 잡았다는 내용의 기사와 사진이 실리자, 연세대 학생들은 취재기자로부터 확인했다는 기사의 진위를 대자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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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6-09-07

  인권키워드

  학교, 이야기, 탄압, 철거, 대통령, 경찰, 민주주의, 동행, 기본권, 정부

• 인권하루소식 (719호)

  이주계획 없이 서초구청 철거명령

  서초구 반포2동 53세대 생존권 위협

  ... 즐비한 아파트 단지만이 연상되는 이곳에서도 삶의 터전을 뺏기지 않으려는 주민들의 생존권 싸움이 힘겹게 벌어지고 있다. 53세대 주민들이 짧게는 10여년, 길게는 30여년간 이곳에 뿌리박고 살아왔지만, 지난 7월 서초구청은 이곳 3만여평의 땅이 시유지라며 철거명령을 내린 이후, 2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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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6-09-04

  인권키워드

  지역, 청와대, 정당, 집, 서울시, 철거, 주민

• 인권하루소식 (708호)

  생리대 전달 차단

  여연 등 “안전귀가 보장”

  ... 설명도 없이 ‘안된다’는 입장만을 거듭 밝혔으며, 이 과정에서 30여분간 밀고 밀리는 몸싸움을 벌였다. 여성단체들은 물품상자를 뜯고 생리대를 직접 꺼내보이며 대표자들만이 직접 전달할 수 있게해 줄 것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피켓과 함께 생리대를 손에 들고 시위를 벌였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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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6-08-20

  인권키워드

  경찰

• 인권하루소식 (692호)

  "우토로교민 주거권을 인정하라"

  인권협 항의서한 일본대사관에 전달

  ... 고 지적했다. 김 목사는 50년 동안 살아온 보금자리를 하루아침에 빼앗기게된 우토로교민의 싸움은 지난 8년간 계속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에 이 문제가 알려지게 된 것은 불과 지난 4월이었다고 말했다. 현재 천주교인권위·NCC 등에서 우토로마을을 직접 방문하는 것을 비롯해, 서명작업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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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6-07-26

  인권키워드

  우토로, 주거권, 집회, 마을, 교육, 회사, 탄압, 무시, 자본, 주민, 인권위원회

  권리 및 집단

  • 주거권/건강권/사회보장권
  • 홈리스, 철거민, 소수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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