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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권하루소식 (894호)

  방패도 두려워 않는 의기

  전경, 불심검문 항의하는 여대생 폭행

  ... 씨는 지난 24일 저녁 동료들과 함께 학교로 들어가던 길에 전경들의 제지를 받았다. 이날 경찰은 한총련(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 출범식 장소로 예정된 한양대학교의 정문을 봉쇄하고 출입하는 사람들을 검문하던 중이었다. 대학가에선 이미 일상화 되다시피 한 검문이었지만, 김 씨 등은 무작정 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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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7-05-30

  인권키워드

  경찰, 학교, 학생, 저항, 집회

• 인권하루소식 (855호)

  경찰, 민병일 씨 장례 행렬 저지

  사건 발생 두달째 검찰 수사 진척없어

  경찰의 폭행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고 민병일 씨의 장례식이 1일 치뤄졌다. 그러나, 경찰은 “노제를 허용할 수 없다”는 이유로 10시간 동안 운구행렬을 가로막음으로써 유족들의 가슴에 또 한 번 못질을 했다. 유족들은 운구행렬이 가로막히자 그 자리에서 오열했으며 일부는 실신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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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7-04-02

  인권키워드

  경찰, 검찰, 광장

• 인권하루소식 (693호)

  홍보과장, 경찰 투입시 진두지휘

  무법천지 경원대, 14명 학생잡기 혈안

  ... 불붙은 경원대 사태가 8개월이 다되도록 해결의 기미를 보이기는커녕, 26일에는 1천여명의 경찰병력이 투입되는 등 걷잡을 수 없는 방향으로 치닫고 있다. 26일 새벽 4시경 유현목(부총학생회장) 씨등 학내문제와 관련해 고소·고발된 학생 14명을 구속하기 위해 페퍼포그 등을 동원해 최루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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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6-07-27

  인권키워드

  경찰, 공권력, 영장, 학생, 감시, 석방, 저항, 치료, 병원

• 인권하루소식 (553호)

  명동성당 농성 무기연기

  농성자 12명 경찰 연행돼

  ... 을 갖고 광주로 내려가려 했으나, 이날 새벽 전두환씨가 안양교도소에서 서울 송파구 가락동 경찰병원으로 이송된다는 소식을 듣고 경찰병원으로 달려가 병원정문에서 경찰과 심한 몸싸움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5.18부상자동지회 회장 박영순 씨 등 12명이 경찰에 연행되었다. 경찰은 이들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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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5-12-22

  인권키워드

  경찰, 농성, 검찰

• 인권하루소식 (321호)

  분신 전력 임윤선 씨, 경찰 프락치로

  [국제사회주의자들] 구속자 가족대책위 폭로

  ... 고희용 씨 부인, 이하 IS 구속자대책위) 는 10일 성명을 발표하고 임윤선(30)씨를 경찰의 프락치라고 폭로하였다. [IS 구속자대책위]는 이날 성명과 함께 배포한 보도자료에 의하면 임씨는 89년 부산교대 이경현(여, 당시 22세)씨 경찰폭행 규탄집회시 부산역에서 분신한 경력을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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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5-01-11

  인권키워드

  경찰, 검찰, 조직, 학교, 가족, 국가보안법, 사법부, 석방

  권리 및 집단

  • 사상/양심/종교의 자유, 언론/표현의 자유
  • 북이탈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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