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이 잘 살아났으면 좋겠어요
사랑방이 잘 살아났으면 좋겠어요 이자호 님과의 인터뷰 이번 호에서는 국립재활원에서 공중보건의로 일하시는 이자호 님을 인터뷰했어요. 영화와 만화를 좋아하시고, 여러 단체들을 많이 후원하시는 분답게 목소리도 만 [...]
사랑방이 잘 살아났으면 좋겠어요 이자호 님과의 인터뷰 이번 호에서는 국립재활원에서 공중보건의로 일하시는 이자호 님을 인터뷰했어요. 영화와 만화를 좋아하시고, 여러 단체들을 많이 후원하시는 분답게 목소리도 만 [...]
늦었지만 세계인권선언일에 함께 볼수있는 곳이 없어 이곳에 올립니다. ====================== 얼어붙은 세상을 녹이자 2008 인권선언 2008.11.29 사람은 사람인 이유만으로도 존 [...]
[편집인주] 민주공화국인 대한민국에서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데, 현실에서 우리의 정치적 권리는 얼마나 보장되고 있을까? 대선을 앞두고 후보에 대한 이야기가 넘쳐나는 지금, 박탈된 정치적 권리를 찾 [...]
약자의 처지를 보면 해당 사회의 인권수준을 압축적으로 가늠할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재소자나 고령자, 장애인, 난민신청자 및 이주노동자, 극빈층이 어떻게 대우받는지 헤아리면, 해당 사회가 사회적 약자들을 얼 [...]
“연말이면 소장에게 잘 보이기 위해 없는 살림에도 돈 봉투를 챙기고 선물을 준비했다. 모두가 그랬다.” - 홍익대 청소노동자 “평소 ‘짤라, 짤라’를 입에 달고 살던 관리자가 있었다. 그자가 돈을 빌려달라고 [...]
올여름 비가 한창 퍼붓던 8월 21일,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 폐지 공동행동>은 광화문역 지하에 자리를 틀고 농성을 시작했다. 경찰과의 치열한 몸싸움과 생리적 욕구를 꾹꾹 참고 버티기를 11시간, [...]
10월에는 ‘내 인생의 미루기’을 아그대다그대 이야기합니다. 세주 그래 미루기. 내 진심을 직접 전하는 것에 대한 미루기. 그때는 미뤄도 언젠가는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던 말들이 있었는데 끝내 하지 못 [...]
임산부의 권리를 생각해보게 되네요 신재윤 님과의 인터뷰 이번 달 후원인 인터뷰에서는 내년 4월이면 엄마가 되신다는 후원인 신재윤 님을 만나보았어요. 마침 전화를 드릴 때가 퇴근길로 열심히 발걸음을 재촉하던 [...]
일찍이 방정환은 이런 말을 했다. “어느 때 어린 사람이 제일 기쁨을 얻느냐. 어린 사람이 제 마음껏 꿈, 즉 어릴 수 있는 때, 즉 소호의 방해가 없이 자유로 활동할 수 있는 그때에 제일 기뻐하는 것이니 [...]
'사람답게 살고 싶다'는 당연하지만 간절한 바람을 갖고 자신과 같은 중증장애인들의 자립생활 이야기를 알리고, 이를 열정적으로 지원하고 활동보조제도화 투쟁, 이동권 투쟁을 앞장서 했던 그녀였습니다. 대상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