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책 공룡트림] 삶의 저편, 죽음: 가까운 이들의 죽음을 보여주는 책
죽음은 보통 주변 누군가의 죽음이 전해지거나 자신에게 심각한 질환이 발견되기 전에는 단지 먼 미래의 일로 무의식 저편에 묻어두게 된다. 가끔 두려움이나 아직 알 수 없는 생사의 문제로 다가올 때도 있지만 말 [...]
죽음은 보통 주변 누군가의 죽음이 전해지거나 자신에게 심각한 질환이 발견되기 전에는 단지 먼 미래의 일로 무의식 저편에 묻어두게 된다. 가끔 두려움이나 아직 알 수 없는 생사의 문제로 다가올 때도 있지만 말 [...]
새해에는 몸도 마음도 함께 건강하면 좋겠어요^^ 조 정 임 님과의 인터뷰 이번 사람사랑 후원인 인터뷰는 동해에 살고 있는 조정임 님이 해주셨습니다. 인터뷰한 저와는 꽤 친한 친구여서 인터뷰 중간 중간에 [...]
모두에게 계획을 세울 수 있는 2013년이 되었으면...... 정록(상임활동가)
여덟 살 인간을 만난 적이 있나요? 엠건(자원활동가)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지만 스친 인연만으로 사정을 다 알기는 어렵다. 두리반 철거반대농성과 내가 맺은 인연이 그렇다. 531일이라는 긴 시간 동안 얼마나 많은 일들이, 생각들이, 인연들이, 싸움들이 있었겠는 [...]
단절 쪽방에 사는 60%가량의 주민이 복지수급자(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권자)이듯 한 쪽방 주민 김씨도 수급자였다. 그는 몸이 좋지 못해 40대임에도 수급을 받았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복지수급에서 탈락 [...]
며칠 전, 수요 촛불문화제가 열렸을 때, 1월 14~15일 1박 2일간 희망순례를 간다는 소식을 듣고 방학숙제 겸 사진을 찍기 위해 희망순례를 가겠다고 자청을 했습니다. 1월 14일 아침 6시, 방학 때는 [...]
2013년 1월 20일은 용산참사 4년이 되는 날이다. 삶의 터전을 떠날 수 없었던 철거민들, 절박한 목소리를 들어주길 바라며 망루에 오른 지 하루도 채 되지 않아 공권력이 투입되고 진압과정에서 1명의 경찰 [...]
한국이 성소수자가 살기에 무난하다는 평을 하는 이들이 흔하다. 예컨대, 동성애자라는 이유만으로 괴한에게 두들겨 맞거나, 동성애자들이 줄곧 찾는 술집이나 극장이 방화로 화재가 나거나, 성소수자 영화제 허가가 [...]
'함께 살자! 농성촌'을 같이 만들어가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