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밥은 먹었소
1. 돋움활동가 미숙 입방2006년 반빈곤프로젝트를 함께 하며 자원활동을 시작했던 여미숙 활동가가 돋움활동가 지원과 입방 절차를 거쳐 입방했습니다. 오랜 시간을 함께 나누는 동안 미숙이 보여준 은근함의 매력 [...]
1. 돋움활동가 미숙 입방2006년 반빈곤프로젝트를 함께 하며 자원활동을 시작했던 여미숙 활동가가 돋움활동가 지원과 입방 절차를 거쳐 입방했습니다. 오랜 시간을 함께 나누는 동안 미숙이 보여준 은근함의 매력 [...]
이번호는 작년까지 자원 활동을 하다 강원도로 가셔서 후원하시는 김은영 님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무작위로 후원인명단에서 선택한건데 운 좋게 은영님과 인터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름만으로는 누군지 몰랐다가 얘기 [...]
서른 살 여름 처음 출판사에 취직해 지금까지 편집자로 일하고 있다. 서른 초반까지만 해도 세상은 뿌ㅤㅇㅒㅆ다. 아무리 눈에 힘을 주고 봐도 도무지 뭐가 뭔지 알 수 없었다. 갑갑했다. 직장 생활이 무르익으면 [...]
‘설날 잔치에 쓰일 돼지 한 마리가 도착하는데 네가 잡아라.’ 10여 년 전 제가 군인이던 시절, 위에서 이런 명령이 떨어졌습니다. 돼지를 잡아 본 적이 없어 난감하기는 했지만 어려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했습 [...]
1. 덤벼라! 인권활동가들이 있다! 헉헉이명박 정권이 들어선 이후 하루라고 바쁘지 않았던 날이 없는 듯합니다. 상상 그 이상의 사건들을 매일같이 마주하게 되는 요즘, 인권활동가들 역시 돌려막기에 바쁘기만 합 [...]
이번 호에서는 ‘8년 전 8월’에 후원을 시작하신 분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전화를 받은 이신희 님은 해맑게 웃음 머금은 목소리로 반갑게 맞아주셨어요. 이신희 님은 지금 어린이 책을 편집하는 프리랜서로 일하고 [...]
나에게 있어 사랑방이란 중, 고교 시절 어렴풋이 알아가던 이 세상에 대한 억울함과 분노. 그러한 삶에 대한 복잡한 상념들 속에서 들었던 막연한 안타까움과 책임감이 지금의 저를 사랑방에 이끈 것이라 생각됩니다 [...]
1. 2/4분기 총회가 열렸습니다올해 1월까지 총회에서 너무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다 보니 올해 1/4분기 총회는 특별한 안건이 없어 쉬었던 것 기억하시나요? 어느덧 2/4분기 총회가 열리는 6월이 되어 모든 [...]
1. 새로운 돋움활동가의 입방과 지원지난 6월말 돋움활동가가 한 명 더 함께 하게 됐어요. 자유권팀 자원활동을 하던 유리가 돋움활동가를 지원했고 기존 활동가들과의 인터뷰와 의견을 묻는 절차를 마치고 입방이 [...]
이번 호에서는 어떤 분과 이야기를 나눌까 고민하다가 성북대안개발프로젝트 활동 때문에 알게 된 삼선동에 살고 계신 김현희 님께 전화를 드려보았어요. 최근에 삼선동에서 용산으로 이사하셨다고 하는데요, 인터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