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핵신화를 넘어] 핵을 막는 사람들
25년째 반핵운동을 하며 주민들을 만나고 정부관계자들을 만나면서 핵발전 신화를 깨려 했던 영광핵발전주민대책위 김용국 위원장님을 만났다. 그를 만난 곳은 서울에 있는 환경운동연합 사무실, 비가 오락가락해서인지 [...]
25년째 반핵운동을 하며 주민들을 만나고 정부관계자들을 만나면서 핵발전 신화를 깨려 했던 영광핵발전주민대책위 김용국 위원장님을 만났다. 그를 만난 곳은 서울에 있는 환경운동연합 사무실, 비가 오락가락해서인지 [...]
대기업 정규직인 한 선배는 한동안 이사 문제로 속을 썩었다. 선배가 살던 동네에 고급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주변 땅값이 껑충 뛰었다. 집주인은 6천만 원이었던 전세 보증금에 반을 더해 올려달라고 했다. [...]
5월에는 ‘내 인생의 영화제’를 아그대다그대 이야기합니다. 바람소리 내 인생의 영화제는 당연 2009 청계광장에서 열린 인권영화제이다. 그 넓은 청계광장을 영화제의 공간으로 쓴것도 뿌듯했고, 경찰들과 [...]
1. 15회 서울인권영화제, 준비로 바쁜 일정을 보내
사랑방 활동가들이 예술창작 욕구를 키워나가고 있어요. 민선 활동가는 도예교실을 다니며, 도자기를 직접 만들었구요. 명숙활동가는 데생, 드로잉 등 회화를 배우면서 최근 만나는 사람들에게 모델이 되어 달라고 요 [...]
이번에 만난 후원인은 2005. 2006년에 인권운동사랑방 자유권팀과 인권하루소식에서 자원활동을 했고 현재는 신학을 공부하고 있는 분입니다. 인권운동사랑방이라는 단체로 매이지는 않았지만 2008년 촛불집회 [...]
인권에 대해 생각합니다. 인권 활동에 대해 고민합니다.모르겠습니다. 인권이 무엇인지도 모르겠으며, 왜 인권 활동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나는 어떠한 이유에서 인권이라는 이슈를 들추고 있는 지, 나의 [...]
내 생애 최악의 주사를 부렸던 날이 있다. 필름이 끊긴 바람에 나는 기억 못 한다. 다음 날 친구에게 전해 들었다. 아랫집 문 두드리며 행패 부리던 코알라 한 마리를 화장실로 집어넣고, 문 밖에 질러놓은 피 [...]
장장 100분이 넘는 연극을 보러 갔습니다. 뭔 연극이 이렇게 길어. 티켓을 보며 생각 없이 내뱉은 말에, 함께 간 친구가, 배우들이 더 고생이겠네 했습니다. 허,걱. 조금만 방심하면 이 모양입니다. 수시로 [...]
현실화된 ‘강제입원’? 작년 개정된 결핵예방법이 올해 1월 그 효력이 시작되었다. 특히, 대통령령으로 전염성 결핵환자에 대한 ‘강제입원’ 명령이 구체화 되면서, ‘인권’의 가치가 심각하게 위협받는 상황이 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