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교육, 날다] 우리는 또 들어가는 것이다
글을 쓰려고 [인권교육, 날다] 꼭지에 실린 글들 몇을 읽어보았다. 2월 15일 한낱 님이 쓴 〈인권교육의 등굣길은 왜 이리 험난할까〉가 눈에 띄었다. 중학교 인권교육을 가서 겪은 어려움이 절절한 글에 고개 [...]
글을 쓰려고 [인권교육, 날다] 꼭지에 실린 글들 몇을 읽어보았다. 2월 15일 한낱 님이 쓴 〈인권교육의 등굣길은 왜 이리 험난할까〉가 눈에 띄었다. 중학교 인권교육을 가서 겪은 어려움이 절절한 글에 고개 [...]
매주 금요일 밤이 되면 가는 곳이 있다. 신림역 3번 출구를 나와 걷는다. 100미터쯤 앞에 파란 버스 한 대가 보인다. 저 파란 버스의 업종은 ‘운송업’이 아닌 ‘서비스업(?)’이다. 저 버스 안에는 DV [...]
공익변호사그룹 공감,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인권단체연석회의, 인권운동사랑방,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진보네트워크센터, 참여연대, 천주교인권위원회 수 신 각 언론사 사회부, 외통 [...]
대학 입학 후 첫 방학, 나는 호기롭게 여행을 떠났다. 경부선을 타고 혼자 부산을 돌아다닌 후 대전에 있는 친구를 만나러 갈 때는 또 주제에 밤기차의 낭만을 느껴 본답시고 신새벽에 대전역에 도착하는 기차를 [...]
‘낡은 상식’을 버리고 세워야 할 ‘건강한 상식’ ‘상식적이다’라는 말은 인권을 옹호할 때 쓰이기도 하지만 인권 침해를 정당화할 때도 쓰인다. 그만큼 ‘상식’이라는 말은 인권의 역동성, 역사성을 담아내기 어 [...]
“왜 그들은 목숨 걸고 배달노동을 하는가?” 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는 이 문제에 주목하며 지난 5월 19일 국가인권위 배움터에서 청소년 배달 노동 실태 보고(아래 실태보고)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청소년들이 [...]
5월의 ‘가나다 토론회’는 여성, 노동운동의 속내이야기에 이어 “생태환경운동의 속내이야기”로 진행되었다. 그런데, 앞선 두 번의 토론회 방식대로 이 달의 주제와 관련된 활동이나 연구를 해온 분들을 모시고 그 [...]
청소노동자를 만나러 가다 청소노동자들의 권리 찾기를 위해 작년부터 활동해온 ‘따뜻한 밥 한 끼의 권리’ 캠페인에 함께 하면서 줄곧 나를 사로잡은 화두는 ‘청소노동자’였다. “우리는 유령이 아니다”라고 외치며 [...]
최근에 다큐멘터리 두 편을 보았다. 가정폭력으로 남편을 살해한 미국 여성재소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침묵을 말하라>와 5.18 광주의 기억을 가진 사람들을 다룬 <오월愛(오월애)>. 두 [...]
15회 인권영화제 2011 15th Seoul Human Right Film Festival 2011.5.19(목)~22(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나와 당신의 거리 주최: 인권영화제, 인권운동사랑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