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해고, 철회를 넘어 철폐 투쟁으로!
역사적으로 노동법이란 가진 자들의 재산을 옹호하는 것이 아니라 노동자의 생존과 자유를 위한 투쟁 속에서 형성되어 온 것이라 한다. 그러나 우리는 오히려 자본의 무기가 되고 있는 노동악법을 철폐하기 위한 투쟁 [...]
역사적으로 노동법이란 가진 자들의 재산을 옹호하는 것이 아니라 노동자의 생존과 자유를 위한 투쟁 속에서 형성되어 온 것이라 한다. 그러나 우리는 오히려 자본의 무기가 되고 있는 노동악법을 철폐하기 위한 투쟁 [...]
‘알 권리’는 표현의 자유의 실질적 실현을 위한 중요한 권리이다. 1946년 유엔총회 결의안은 “정보의 자유는 기본적 인권이며, 유엔이 신성시하는 모든 자유의 초석이다”라고 명시하고 있다. 또한 국가는 주권 [...]
그동안 [인권이야기] 필진으로 좋은 이야기 전해주었던 세주 님, 엠건 님, 강양구 님, 몽 님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넉 달 동안 새로운 필진이 [인권이야기]로 여러분들을 찾아갑니다. 다음주부터 순서대로 [...]
언니네트워크에서 운영하고 있는 여성주의 사이트 ‘언니네’에는 이른바 ‘찌질한 남성들’의 글이 종종 올라오곤 한다. 페미니스트에 대한 백래시(backlash, 반발)야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닌데다가 여성운동을 [...]
7월에는 ‘내인생의 칠칠치 못해’를 아그대다그대 이야기합니다. 은진 초등학교 육학년때 주번이어서 평소보다 일찍 학교에 등교해야했다.예상하지 못한 늦잠으로 부랴부랴 씻고 나갔다. 그때 함께 한 친구가 " 이게 [...]
1. 희망의 무지개 버스를 다시 준비해요. 열심히 일한 죄밖에 없는 노동자들을 정리해고하려는 한진중공업의 만행에 대한 전국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요. 85호 크레인에 170여일 넘게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는 [...]
훈창 씨 상임활동가 입방드디어 신입 상임활동가가 한 명 더 들어왔답니다.~축하해주세요^^ 짝짝짝. 반차별팀과 자유권팀에서 활동하던 훈창 씨입니다. 그동안 활동가들이 적어서 모두들 힘들었는데 어찌나 좋은지.. [...]
일요일 오전 11시. 맘 편히 늦잠을 자고 있다 12시까지 사람사랑 원고 마감이란 게 퍼뜩 떠올랐습니다. 거기다 후원인 인터뷰까지ㅠ 고민 끝에 2008년부터 인권운동사랑방 후원을 시작하여 2009년에는 영화 [...]
손잡는 걸 좋아합니다.마주 보는 걸 좋아합니다.혼자 걷는 거리보다 함께 걷는 거리를 좋아합니다. 모두 다 혼자서 할 수 없는 거였습니다. 누군가와 마음이 통하지 않는 다면 할 수 없는 거였습니다. 나 혼자만 [...]
편지를 어떻게 쓸까 정말 많은 고민을 했다. 처음에 미류에게 자원활동가 편지를 써보라는 제의를 받았을 때는 이 글이 이렇게 사람 골을 빠개지게 만드는 녀석일 줄은 모르고 그냥 덥석 받았는데...... 어떻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