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요의 인권이야기] 돌봄노동자들의 목소리가 시작된다
지금 같은 세상에 그럴 사람은 없겠지만 옛날에는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산소 옆에서 3년을 지켰다고 한다. 자식이 태어나면 아이가 자라서 자기 몸을 지킬 수 있을 때까지 부모가 아이 옆을 한시도 떨어져 있지 않 [...]
지금 같은 세상에 그럴 사람은 없겠지만 옛날에는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산소 옆에서 3년을 지켰다고 한다. 자식이 태어나면 아이가 자라서 자기 몸을 지킬 수 있을 때까지 부모가 아이 옆을 한시도 떨어져 있지 않 [...]
다시 故 장자연 씨 사건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고인이 생전에 겪었던 여성연예인으로서의 삶에 대중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그의 사망 2주기 하루 전인 지난 6일, 故 장자연 씨의 친필로 추정되는 편지가 [...]
인간으로서의 권리, 존엄성이 박탈되는 가장 극단적인 사태가 대규모적으로 벌어지는 상황은 아마도 전쟁과 자연재해일 것이다. 2차 세계대전을 겪으며 인간존엄성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생명권을 유린하는 전쟁의 반 [...]
고백하자면, 사실 난 ‘페미니즘 인 걸’ 의 연재가 이제 끝났다고 생각했다. 올해 초에 청소년인권활동가네트워크 팀 편성을 다시 했다. 2년 여 활동해왔던 여성주의팀을 반차별 연구팀으로 전환하면서 사실상 기존 [...]
하필이면 삼성 광고를 받겠다는데, 긴 할 말이 필요할까 싶었습니다. 이른바 진보를 자처하는 이들에게 삼성은 드러내 놓고 소비하기 부끄러운 물건이기 때문입니다. 진보라 할 것 없이도 양식 있는 사람들에게 ‘삼 [...]
팀 모임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답니다.
미류 활동가가 3주간의 안식주를 쉬고 돌아왔어요.~ 할 일이 많은데 푹쉬고 왔는지 물었더니 그냥 시간이 흘러 머리를 파마했다는 군요.^^ 시간되시는 분을 사무실 들러 함 보셔도 될 듯. 은진 활동가가 상임활 [...]
오늘 참으로 오랜만에 출근이란 것을 해보았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세수를 하고, 반질 나게 닦아놓은 구두와 어젯밤에 다려놓은 셔츠를 입으며 작은 두드림과 설렘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아르바이트를 가면서 이 [...]
밥 먹기 힘든 날들 미얀마 새로운 독재자 서마웅 정권은 다시 선거에서 이기려고 이리저리 잔머리를 써서 선거를 치뤘다. 그러나 버마 국민들은 목숨을 걸고 수지 여사가 이끄는 민족민주동맹(NLD)에 투표했다. [...]
지난 해 내가 사는 동네 여기저기 마당 공사가 한창이었다. 시멘트 바닥을 다 깨서 정사각형 벽돌을 깔고, 화단도 예쁘장하게 다시 만들고 있었다. 그 무렵 우리 연립 주택도 그 이야기에 사람들이 바빴다. A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