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운동사랑방 소식지 사람사랑 2025년 7월(364호)가 나왔습니다
[표지설명] “이재명 정부, 차별금지법 제정으로 시작합시다!” 21대 대선 기간 동안 차별금지법을 새정부 국정과제로 채택하라고 요구하는 10,729명 시민들의 목소리와 함께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 [...]
[표지설명] “이재명 정부, 차별금지법 제정으로 시작합시다!” 21대 대선 기간 동안 차별금지법을 새정부 국정과제로 채택하라고 요구하는 10,729명 시민들의 목소리와 함께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 [...]
6월 1일 이주민 차별을 넘어 평등사회로 6월을 여는 일요일, <차별을 넘어 평등사회를 향해 이지문과 함께 하는 시민행진>이 보신각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대선 공약에서 좀처럼 찾아볼 수 없었던 [...]
2024년 12월 비상계엄 직후부터 2025년 4월 윤석열 파면까지, 윤석열 퇴진 광장의 무대에서 빛나는 발언들을 쏟아낸 시민들 옆에는 항상 수어통역사들이 함께 했습니다. 갑자기 이루어진 변화는 아니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여러분. 상임활동가 해미입니다. 제가 사랑방에 와서 쓰는 7번째 활동가 편지네요. 편지는 다른 글들에 비해 가볍게 느껴지면서도 참 많이 망설이게 하는 글입니다. 편지는 본래 사적인 글인데, 소식 [...]
대용 재수학원을 다니려는데 수능성적이 필요해서 지원하지 못했던 기억. 그 학원에서 요구하는 성적을 처음부터 받았더라면 아마 재수학원 등록 자체를 안했을지도 ㅎㅎ 미류 지원으로 뭘 쓰려니 손이 주춤거린다. [...]
지난 5월 23일, <온라인 젠더기반폭력, 플랫폼 대응의 과제는 무엇인가>라는 제목의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한사성)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이런 주제는 한사성이 떠먹여줄 때 먹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
한참 추운 겨울에 나누었던 이야기입니다. 이 광장의 끝이 윤석열 퇴진시키고 새롭게 정치가 개편되어도 속이 시원하지 않을 것 같다는 대화를 누군가와 나누었죠. 그로부터 몇 달을 더 거리에서 윤석열 퇴진을 외쳤 [...]
아마 다들 쉽게 짐작하실 거예요. 윤석열이 파면된 이후에 인권활동가들이 잠깐의 쉴 짬이라도 낼 수 있었냐? 하면 ‘그럴 리가…’ 읊조리게 되는 현실을요. ‘내란은 끝나지 않았다’는 뉴스는 하루 종일 귓가를 [...]
3월 24일, 인권운동사랑방과 한지붕 식구인 ‘인권교육센터 들’ 활동가들과 함께 <터놓고 말해요>를 진행했습니다! 터놓고 말해요는 일 년에 한두 번, 주방과 회의실 등을 공유하는 한 건물 식구로서 [...]
밤 10시 30분. 거짓말 같은 만남이 성사되고야 맙니다.“우리 요즘 너무 바쁜데, 따로 만날 시간을 잡기는 어려울 거 같아요. 오늘 밤에 안국역에서 밤새우실 건가요? 그럼 그때 어떠세요?” 같은 사무실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