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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권하루소식 (223호)

  민교협, 경상대교수 소환·수사철회 요구

  ... 교수들의 학술연구를 통제하려는 기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검찰당국은 <한국사회의 이해>를 저술한 경상대 9명의 교수들과 발행인에 대한 소환·수사를 철회할 것과 보수언론의 자숙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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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4-08-09

  인권키워드

  탄압, 사상

• 인권하루소식 (223호)

  경상대 법대교수회, 기본권 침해 우려

  경상대 법대교수회(회장 서정항)는 <한국사회의 이해> 사태에 대해 “학자의 연구성과인 저술에 대한 옳고 그름은 사법적 심사의 대상이 되기에 앞서 자유로운 토론과정에서 논의되는 것이 마땅하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또한 “학문의 자유와 대학의 자유는 헌법상 보장된 기본권의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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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4-08-09

  인권키워드

  기본권

• 인권하루소식 (222호)

  민교협·학단협·민예총 등 7개단체 「공동대책준비위」결성

  집필교수들 정정 보도 요청서 제출, 기자 개개인도 고소할 계획

  ... 책준비위는 학술분과위원회, 법률분과위원회, 대외협력위원회를 두었다. 학술분과에서는 <한국사회의 이해>의 내용에 대한 대응을 위한 심포지움 개최 등을 예정하고 있으며, 법률분과에서는 이후 전개될 사법처리문제 등을 책임지게 된다. 공동대책준비위는 9일(화)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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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4-08-06

• 인권하루소식 (222호)

  학단협 「공안문제연구소」에 공개토론회 제안

  “검찰의 강좌 폐지 강요는 교권 및 학습권 짓밟는 것”

  학술단체협의회(학단협)는 5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사회의 이해>로 문제가 된 경상대교수 사건에 대해 “학문적 저작은 학문적 토론의 대상이지 공안적 잣대로 재단할 성질의 것이 아니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또한 “검찰당국이 이 책을 교재로 쓰는 대학의 강좌를 폐지까지 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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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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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권

• 인권하루소식 (222호)

  중앙일보 8월 3일자 사설

  ｢붉은 敎授｣사실인가(부분 발췌)

  ... 로 학생들을 오도한다면 잘못되어도 크게 잘못된 학문 풍토다. (중략) 문제된 교재 <한국사회의 이해>는 교수 9명이 전공분야별로 작성한 11편의 논문을 수록하면서 해방이후의 현대사를 마르크스 사관史觀에 입각해 분석 비판하고 있다.(중략) 여기서 우리가 주목하고자 하는 바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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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4-08-06

  인권키워드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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