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8일

위험의 외주화 중단! 직접고용 쟁취!
김충현 고용안전협의체가 열릴 때마다 김충현의 동료들과 대책위 활동가들이 협의체 회의 장소인 산업안전공단에서 선전전을 진행해왔습니다. 해를 넘겼지만 협의체에서 제대로 답을 내놓지 않는 상황, 1월 8일 이른 오전 함께 모여 결의대회를 진행하고 회의 장소 앞에서 함께 항의 행동을 이어갔습니다. 복도가 넘치도록 많은 분들이 함께 했고, 발전노동자들의 투쟁으로 협의체를 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1월 9일

22대 국회 첫 번째 차별금지법 발의
진보당 손솔 의원의 대표 발의로 22대 국회에서 첫 번째 차별금지법이 발의되었습니다. 국회 중반부를 지나는 지금에서야 차별금지법이 발의된 것은 매우 유감이지만, 윤석열 퇴진 광장 이후 극우를 약화시키고 민주주의를 다시 세워야 하는 과제를 직시한다면 차별금지법 제정은 22대 국회가 해내야 할 중요한 과제입니다. 이번 발의는 비록 작은 출발이지만 이를 기점 삼아 22대 국회 임기 내 차별금지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할 때입니다.
1월 12일

한국지엠 부품물류 하청노동자 고용승계 보장하라!
작년 한국GM 세종물류센터 하청노동자들은 노동조합을 만들었다는 이유로 집단해고를 당했습니다. 하청노동자들은 물러서지 않고 물류센터를 점거하여 농성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원청 사용자인 한국GM이 집단해고를 철회하고 책임을 이행하도록 촉구하는 기자회견에 참석했습니다. 이후로도 여러 투쟁이 이어졌는데요, 2월 6일 한국GM이 책임을 인정하고 고용 승계를 약속했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져 모두 환호했습니다.
1월 15일

차별금지법 러닝크루, 함께 달리실래요?
18년 만에 차별금지법제정연대(차제연)가 사무국이라는 엔진을 장착하고 다시금 입법을 향해 달려 나가려 합니다. 차제연은 170개 소속 단체가 있지만 상근활동가 없이 오로지 단위 및 활동가들의 연대로 제정 운동을 추진해 왔습니다. 22대 국회에서 차별금지법 제정을 목표로 운영체계를 개편하면서, 제정까지 함께 재정을 책임지는 후원인 ‘러닝 크루’ 모집을 시작했습니다. 차제연 사무국이 지치지 않고 달릴 수 있도록 지금부터 함께 달려보시렵니까?
1월 17일

투쟁의 시간을 바라보며 모두의 도시를 그려보자
용산참사 17주기를 맞아 빈곤사회연대에서 진행된 용산다크투어에 다녀왔습니다. 용산역을 시작으로 용산정비창을 거쳐 용산참사의 현장까지 걸으며 사람들을 삶의 터전에서 쫓아내고 보이지 않게 만들어 온 자본의 역사를, 동시에 그에 맞선 투쟁의 역사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끊임없이 우리의 자리를 위협하는 개발과 이윤의 사회를 뒤집기 위해서 사회 공공성은 반드시 쟁취해야할 것입니다.
1월 19일

평등열차에 함께 올라타는 그 날까지!
매일 진행되고 있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 투쟁은 지하철로 이동할 수 없는 이들을 역사에 등장시키며 평등세상을 앞당겨 왔습니다. 1000일을 맞이한 이 싸움에 함께 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달려온 연대시민들의 열기로 혜화역 승강장이 가득 찼습니다. 지금의 ‘차별열차’를 멈춰 세우고, 누구도 남겨두지 않는 ‘평등열차’를 만들어가는 길 위에 인권운동사랑방도 함께 하겠습니다. 가자, 평등으로!
1월 21일
지혜복 교사는 A학교로 돌아가야 합니다
학교에서 발생한 성폭력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는 이유로 전보를 당한 지혜복 교사가 부당한 전보를 거부하고 학교로 돌아가기 위해 투쟁한 지 2년이 되었습니다. 노동자가 승리하고, 성평등이 승리하는 날까지 함께 싸우자는 결의를 모으는 집회가 서울시교육청 본관 앞에서 열렸습니다. 1월 29일 지혜복 교사가 공익제보자였음을 인정하는 부당전보 취소 소송 승소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노동의 권리와 성평등이 한걸음 또 전진합니다.
1월 26일

사랑방의 2026년 그리며 신년회!
매주 상임회의에서 2025년 평가와 2026년 방향 논의를 이어왔습니다. 사랑방 상임활동가 9명이 다같이 모인 26일, 그간 나눈 평가와 방향 논의를 확인하면서 올해 활동과 조직 운영의 역할을 확인하며 밑그림을 그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밤 10시까지 이어진 회의를 끝내고 드디어 대망의 신년회! 안식년을 맞는 몽 활동가를 축하하고, 연말에 뽑았던 마니또를 위해 준비한 선물을 나누며 즐거운 수다를 이어갔네요.
1월 28일

세종호텔 해고자 복직 더는 미룰 수 없다
작년 이맘 때 고공에 올랐던 세종호텔 해고자 고진수를 바라보며 시민들은 외쳤습니다. 윤석열은 감옥으로, 고진수는 땅으로! 윤석열은 감옥으로 갔지만, 고공에서 내려온 고진수와 함께 해고된 동료들은 여전히 복직투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여전히 복직에 응답하지 않는 세종호텔에 맞서 일터의 노동권을 되찾기 위한 세종호텔 노동자들이 로비농성을 이어갔는데요. 사랑방도 함께 농성장을 지켰습니다.
1월 31일

체제를 리부트할 민중언론 리부트
위기와 전환의 시대, 민중언론의 역할과 전망을 토론하는 자리가 열렸습니다. 급속히 변화하는 여론과 이데올로기 지형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며 대안적 해석과 공론 형성에 나서야 한다는 문제의식으로 민중언론 참세상이 주최한 토론회였습니다. 체제전환의 공론장을 새롭게 구축하는 과제는 언론의 역할만이 아니라 운동 전체의 과제일 것입니다. 함께 만드는 공론장이 더욱 풍성해지기를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