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녕의 인권이야기] 나의 공동체에서 살아가기
# 첫 만남
# 첫 만남
연말연시에 ‘10대 뉴스’처럼 언론사에서 으레 보도하는 뉴스 중 하나로 한국인 연평균 독서량에 관한 소식이 있다. 보통 10권 내외인데, 그런 뉴스를 보면 나는 놀랍다. “1년 동안 어떻게 그토록 많은 책 [...]
용산참사를 낳았던 강제퇴거, 문제는 한국 사회에서 강제퇴거는 ‘합법적 개발사업’의 한 절차로 여전히 자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용산참사 2주기를 앞두고 더 이상의 용산은 없어야 한다는 절박한 마음들이 모였다. [...]
지금 당장 포털에 여러분의 이름이나 아이디를 쳐보라. 이 단순한 정보로 알 수 있는 당신에 대한 정보는 어디까지인가? 나는 이따금 온라인상의 나의 행적이 누군가에 의해 감시되고 있지는 않은지 불안할 때가 있 [...]
2011년 1월 17일 월요일 오전 10시 40분 경, 교육과학기술부(이주호 장관, 아래 교과부)에서 학교장의 자의적 권한을 강화하고 학생 인권에 부정적이며 특정 형태의 체벌을 허용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악 [...]
<%' [특별보고 : 용산, 진실의 꽃으로 피어나라] %> 반성폭력 내규를 수정했어요 2010년 활동 평가와 2011년 계획 논의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새해 사랑방 활동을 더 [...]
"살다보니 이런 인터뷰도 해 보고 ㅎㅎ 출세했습니다" 손병진 님과의 인터뷰 인권운동사랑방에서 활동하면서 변해가는 계절을 느끼는 확실한 방법! 후원인들이 보내주신 그해 곡식과 야채, 그리고 그 계절에 수확한 [...]
새해에는 새로운 활동가들이 들어왔다는 소식을 더 많이 전할 수 있기를! ^^ 같이 빌어주세요~ 지난 소식지에서 알려드렸던 박래군 활동가의 선고 공판은 연기되었어요. 선고 결과를 궁금해 하시는 분도 있을 텐데 [...]
안녕하세요. 옥수수입니다. 2010년 초에 들어온 것 같은데, 벌써 2011년 새해가 밝았군요. 처음에는 야심찬 마음으로 사랑방의 문을 두드렸지만 지금 와서 생각하면 별로 한 것이 없는 것 같아서 부끄럽습니 [...]
1월 1일이 되었다. 집에서 나와 편의점에 들러 드디어 '합법적으로' 담배를 사고 한 대 피웠다. 새해 추운바람이 싫어 집에 들어갔다. 아, 니코틴이 부족해. 방에 들어가서 삐거덕 거리는 창문을 조심스레 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