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인권흐름 (1998년 8월 24일 ∼ 8월 30일)
◆ 8월 24일 (월) 강남경찰서, ‘쪽집게 과외’ 주선해 준다고 속여 학생들로부터 거액받은 한신학원 김영은 원장 및 고등학교 교사 조사 중/환경․소비자단체, 유전자 조작 곡물 수입 금지 촉구/동아시아 평화 [...]
◆ 8월 24일 (월) 강남경찰서, ‘쪽집게 과외’ 주선해 준다고 속여 학생들로부터 거액받은 한신학원 김영은 원장 및 고등학교 교사 조사 중/환경․소비자단체, 유전자 조작 곡물 수입 금지 촉구/동아시아 평화 [...]
민주노총은 24일 명동성당에서 집회를 갖고 삼미특수강 노동자 복직 등 노-정 합의사항의 이행을 촉구했다. 민주노총은 △삼미특수강 노동자 복직 △공공․금융 구조조정의 성실한 협의 △비정규직 노동자 생계 대책 [...]
범국민운동본부와 민주노총 서울지역본부는 21일 광화문 사거리에서 집회를 갖고, 현대자동차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했다. 이들은 “정부가 명분과 체면을 위해, 외국자본에 아부하기 위해 자국민을 희생시키는 것 [...]
18일 오후 울산엔 추적추적 비가 내렸다. 현대자동차 공장 앞을 새까맣게 메운 전경들은 그 음산함을 더하며, 공장으로 통하는 모든 길목을 가로막고 있었다. 때문에 노․사측을 만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기 위해 [...]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 대한 공권력 투입이 임박한 가운데, 정리해고의 철회와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각계인사들의 목소리가 높다. 김금수, 김중배, 김진균 씨 등 57명의 각계인사들이 대표로 참여하고 [...]
14일 대검의 경찰력 투입방침이 발표됨에 따라 울산 현대자동차 농성현장의 긴장이 한층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사회각계에서 “경찰력 투입방침을 철회하라”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현대자동차 노조는 15일 기자회 [...]
정리해고 철회투쟁이 한창인 현대자동차에 공권력 투입이 검토되고 있는 가운데, 11일 현대자동차 가족대책위원회는 “공권력이 투입될 경우, 부녀자들은 목숨을 걸고 남편을 지킬 것이며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태는 [...]
◆ 3일(월) 현대자동차 노조, 정리해고된 1천4백91명에 대한 부당노동행위 및 부당해고 구제신청서 부산지방노동위원회에 제출/대구 달서경찰서, 비정상 신생아를 치료하지 않아 숨지게 한 혐의로 아버지와 담당의 [...]
232명. 현재 감옥에 남아 있는 455명(7월 25일 현재)의 양심수 가운데, ‘순수하게’ 김대중 정권이 만들어 낸 양심수의 숫자다. 지난 2월 25일 김대중 정부 출범 이후 5개월 동안, 하루평균 1.5 [...]
지난 1일 울산 태광산업(주)에서는 회사측이 구사대를 동원, 조합원을 각목과 쇠파이프 등으로 구타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대의원대회를 마치고 나오던 노조원 50여명을 무장한 관리직원 수백명이 무차별 폭행한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