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더 잘 싸울 수 있는 법으로!
"우리에게 노조법 2·3조 개정은 되면 좋고 안되면 실망하는 그런 차원이 아닌 운명이 걸린 문제입니다. 노동조합을 만들고 진짜 사장과 교섭하여 좀 더 나은 근로조건에서 일하는 미래를 꿈꿀 수 있을지, 아니면 [...]
"우리에게 노조법 2·3조 개정은 되면 좋고 안되면 실망하는 그런 차원이 아닌 운명이 걸린 문제입니다. 노동조합을 만들고 진짜 사장과 교섭하여 좀 더 나은 근로조건에서 일하는 미래를 꿈꿀 수 있을지, 아니면 [...]
“참 사랑방답네요.” 사랑방의 30주년 기념사업을 진행하며, 사랑방 운동의 동료들로부터 참 많이 듣고 있는 말입니다. 사랑방-다움, 그리고 사랑방활동가-다움. 사랑방 활동가 중 한 명으로서 다른 사랑방 활동 [...]
두 번째지만 사실상 첫 번째 같은 돋움회원과 함께 하는 총회를 지난 1월 28일 했다. 작년 돋움회원제도를 도입한 뒤 처음 연 총회가 온라인으로 만나며 ‘상견례’에 가까운 시간이었다면, 올해는 오프라인으로 [...]
지난 1월 12일부터 14일, 기후정의동맹 참여 단체 활동가들이 보다 깊게 교류하는 자리로써 <2023 기후정의 활동가 캠프 : 기후정의로 세계를 변혁하자>*가 열렸다. 평소라면 갈 엄두조차 못 [...]
인권운동사랑방 30년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상임활동가들의 고민이 깊었습니다. 30년 동안 해온 활동들을 늘어놓는다고 사람들이 찬찬히 살펴보며 기억해주기는 어려울 테니까요. 30주년을 앞둔 고민만은 아닙 [...]
“우리 조직은 ‘괜찮은’ 조직일까?” 아마도 많은 활동가들이 스스로에게, 그리고 서로에게 던지고 있으리라 생각하는 질문입니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활동하는 운동 단체에서 정작 기존 사회의 폭력적이고 [...]
연대. 사회운동에서 자주 쓰는 말이지만, 연대가 실질적으로 지속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연대하기 위해 모인 우리는 너무 다양한 차이를 가진 존재들이며, 각자의 자리에서 우선적으로 살피게 되는 의제나 몸담고 [...]
2023년 인권운동사랑방이 30주년이 되는 해인데요. 저와 사랑방은 알고 보니 동년배이기도 해요. 동년배라고는 해도 사랑방의 30년은 조금 다르게 느껴집니다. 아마도 여러 사람들이 사랑방을 함께 만들어왔기 [...]
11월 30일 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하며 노동자들이 단식농성에 돌입한지 20일이 훌쩍 넘었습니다. 지난 월요일(12월 19일)부터는 노조법 2,3조 개정을 함께 촉구해온 시민사회에서도 단식에 돌입했어요 [...]
아스팔트 표면이 일렁이던 8월 입방하여 해가 슬슬 짧아지는 초가을 11월, 드디어 공식적인 신입 활동가 교육 기간이 끝났다. 사랑방의 신입 활동가는 교육 기간이 자신에게 어떤 시간이었고, 또 어떤 시간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