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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의 한달

6월 사랑방에서는 어떤 활동들을?

1일 서울 도심에서 차별금지법 어벤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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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금지법제정연대와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가 함께 준비한 행진 차량 [차별금지법 어벤져스]. 20주년을 맞은 서울 퀴어퍼레이드의 선두에서 차별금지법 제정하라고 신나게 외쳤습니다. 함께 외치는 그 자리가 바로 평등이 열리는 자리입니다.

 

5일 노동자에게 결사가 필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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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모일 때라야 보이는 것들이 있습니다. 결사의 자유가 중요한 이유일 텐데요. 청소년, 문화예술인, 방송스태프, 성소수자 노동자 등 각자의 자리에서 다양한 형태의 노동을 하며 결사를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토론회 <ILO 기본협약과 사회구성원의 권리행동은 어떻게 이어져있나>에 다녀왔습니다. 함께 모여서 새로운 권리의 지평을 펼치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토론회였답니다.

 

6일 운동전략 워크숍, 현재 사랑방의 좌표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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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워크숍은 휴일에 해야 제 맛이라는 이야기를 누가 하더군요. 현충일을 맞아 사랑방은 세상을 어떻게 바꿀지 ‘전략’ 논의를 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할지보다는 2013년 20주년을 맞아서 함께 세웠던 운동전략이 무엇이었고, 6년 여 동안 사랑방이 해 온 시도와 성과가 무엇인지를 함께 짚어보는 자리였습니다. 아무래도 과거를 돌아보다보면 아쉬운 지점들이 많이 보이게 마련인데요, 하반기에는 월담활동을 축으로 우리의 전략에서 부족한 부분, 더 채워나갈 지점들을 만들어가 보려고 합니다.

 

9일 한탄강을 바라보며 일단, 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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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활동가들이 함께 2박 3일 동안 철원에 다녀왔습니다. 인권재단사람의 인권활동가 재충전 프로젝트 <일단, 쉬고 : 그룹>에 선정되어 바쁜 활동을 잠시 뒤로 하고 이른 여름휴가를 다녀온 셈입니다. DMZ 용양보 코스도 함께 걷고, 때마침 철원에서 열린 피스트레인 페스티벌을 비 맞으면서 즐기기도 했는데요. 무엇보다 '희노애락'을 사랑방 활동가들과 경험하고 싶었던 민선 상임활동가의 숙원, 한탄강 래프팅이 가장 기억에 남을 듯합니다. 소중한 기회를 얻어 일단 잘 쉬고 돌아와 다시 또 바쁘게 돌아가는 시계를 바라보며, 다음에도 함께 '일단, 쉬고!'를 외칠 수 있는 시간을 기대해봅니다 :)

 

12일 집시법 11조 삭제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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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8일 집시법 11조 재심을 청구한 사건들에 대한 개시 결정이 이어지는 가운데, 집시법 11조 위반을 이유로 유죄 결정을 받았던 분들이 스스로 재심 청구를 진행할 수 있게 안내하는 캠페인을 진행 중입니다. 7월 16일 집시법 11조 개정에 대한 국회 토론회도 준비하고 있는데요, 하반기 법 개정 논의에서 집회의 자유와 배치되는 금지장소 규정이 삭제될 수 있도록 재심 사건들에 대한 재판부 결정을 기대해봅니다.

 

17일 지속가능한 인권운동의 조건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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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운동더하기와 인권재단사람의 공동사업인 <지속가능한 인권운동을 위한 실태조사>를 시작했습니다. 두 달간 논의하며 만든 문항들로 인권단체, 그리고 인권활동가 설문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7월에는 활동가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활동하며 부딪히는 어려움과 고민을 더 구체적으로 들어보려고 해요. 이후 조사결과를 통해 지속가능한 인권운동의 조건을 만들기 위해 우리에게 어떤 노력과 시도가 필요한지 이야기해나가려고 합니다.

 

20일 <재난참사 피해자의 권리 자료집>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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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리본인권모임은 이번 하반기에 재난참사 피해자의 권리를 널리 알리기 위한 핸드북을 제작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서 지난 세월호 5주기에 발간한 '재난참사 피해자의 권리 자료집'을 심화, 발전시키고 있어요. 재난참사와 피해자에 대한 고민을 이어온 유해정 님, 정경원 님, 황필규 님을 모시고 자료집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자료집의 방대한 내용을 핸드북에 다 담으려 노력하기보다는 대상과 목적을 명확히 하는 게 중요하다는 점을 확인하였고,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토론도 나눴습니다.

 

27일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잘하자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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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연대가 <세월호참사 진상규명에 관한 서울지역 회원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진실을 밝히고 정의를 세우기 위한 활동의 방향과 내용에 대한 고민도 많고 의견도 분분한 가운데 갈등이 커지기도 하는 상황에 해법을 찾아보자는 자리였습니다. 인권운동사랑방은 현재 4.16연대 운영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을 위해 어떻게 힘을 모아가면 좋을지 함께 고민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