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사랑방에서는 어떤 활동들을?
4월 1~2일 윤석열 파면을 향한 24시간 철야 '헌재를 포위하라! 윤석열을 파면하라!' 헌법재판소의 파면 선고를 촉구하며 서울 안국역 일대에서 24시간 철야 집중행동이 이루어졌습니다. 시민들은 깃발, 돗 [...]
4월 1~2일 윤석열 파면을 향한 24시간 철야 '헌재를 포위하라! 윤석열을 파면하라!' 헌법재판소의 파면 선고를 촉구하며 서울 안국역 일대에서 24시간 철야 집중행동이 이루어졌습니다. 시민들은 깃발, 돗 [...]
지난 4월 22일 차별금지법제정연대(차제연)에서 전체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작년 12월부터 윤석열의 비상계엄으로 정부도 국회도 제대로 굴러가지 않는 상황이 펼쳐졌고, 이 조건 속에서 차별금지법 입법운동만을 이 [...]
영원한 건설노동자 양회동 열사를 떠올리는 5월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건폭몰이’ 탄압으로 구속됐던 건설노조 경인지역본부 사무국장 최명숙 님을 후원인 인터뷰로 만났습니다. 2023년 2월 민주노총 대의원대회에 [...]
윤석열 파면에도 불구하고 12.3 비상계엄 이후의 세상은 그 이전과 같지 않다. ‘어떤 일이든 벌어질 수 있다’는 비상한 감각이 평범한 조건이 됐다는 점에서 그렇다. 대통령 관저에서 집으로 돌아간 윤석열이 [...]
12.3 비상계엄 이후로 넉 달이라는 시간 동안, 인권운동사랑방은 퇴진 광장에서 기후정의동맹의 일원으로 부지런히 움직이기도 했습니다. 윤석열이 왜 파면되어야 하는지를 기후정의운동의 관점에서 이야기하는 < [...]
밤 10시 30분. 거짓말 같은 만남이 성사되고야 맙니다.“우리 요즘 너무 바쁜데, 따로 만날 시간을 잡기는 어려울 거 같아요. 오늘 밤에 안국역에서 밤새우실 건가요? 그럼 그때 어떠세요?” 같은 사무실에서 [...]
윤석열이 파면된 지 나흘 째 되는 날에 이 글을 씁니다. 지난 4개월 여 간의 환란, 내일부터도 눈뜨면 코앞에 있는 곤란을 ‘활동가의 편지’에 담기에는 참 적절하지 못한 타이밍이죠. 그래서 채 정리되지 않는 [...]
지난 2월 14일, 2025년 인권운동사랑방 정기총회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지난 12월 말부터 2024년의 사랑방 활동을 차근히 평가하고, 올해의 계획을 세우기 위해 여러 차례 토론을 거치며 총회를 준비해 [...]
윤석열이 이어준… 아니 아니, 윤석열 퇴진을 바라는 마음이 이어준 새로운 인연, 한 달 전 사랑방 후원인이 된 기수 님을 만났습니다. 차별금지법이 제정되고 나면 차별금지법을 지지했던 뮤지션들을 모아 축하 공 [...]
퇴진광장을 다녀온 주말 저녁이었던가요. 귀가 후 동거인에게 읊조리듯 고백 비슷한 걸 한 적이 있습니다. “사랑방이 하고 있는 체제전환운동 너무 중요한 거 같아. 근데 아무래도 나는 투철한 변혁 운동가가 되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