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이 엮어갈 앞으로를 기대하며
지난 2월 시작된 인권운동사랑방 30주년 후원인 모집사업 <기꺼이 엮다>부터 3월 31일 진행된 후원의 밤 <기꺼이 엮인 우리>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30주년을 맞이하여 더 많이 [...]
지난 2월 시작된 인권운동사랑방 30주년 후원인 모집사업 <기꺼이 엮다>부터 3월 31일 진행된 후원의 밤 <기꺼이 엮인 우리>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30주년을 맞이하여 더 많이 [...]
인권운동사랑방의 자원활동가 모임 ‘노발대발’의 활동을 종료했습니다. 2021년 4월에는 첫 모임을, 2023년 2월 마지막 모임을 가졌으니 2년간 활동을 하고 마무리된 셈이네요. 노발대발은 재난참사피해자의 [...]
"우리에게 노조법 2·3조 개정은 되면 좋고 안되면 실망하는 그런 차원이 아닌 운명이 걸린 문제입니다. 노동조합을 만들고 진짜 사장과 교섭하여 좀 더 나은 근로조건에서 일하는 미래를 꿈꿀 수 있을지, 아니면 [...]
“참 사랑방답네요.” 사랑방의 30주년 기념사업을 진행하며, 사랑방 운동의 동료들로부터 참 많이 듣고 있는 말입니다. 사랑방-다움, 그리고 사랑방활동가-다움. 사랑방 활동가 중 한 명으로서 다른 사랑방 활동 [...]
두 번째지만 사실상 첫 번째 같은 돋움회원과 함께 하는 총회를 지난 1월 28일 했다. 작년 돋움회원제도를 도입한 뒤 처음 연 총회가 온라인으로 만나며 ‘상견례’에 가까운 시간이었다면, 올해는 오프라인으로 [...]
지난 1월 12일부터 14일, 기후정의동맹 참여 단체 활동가들이 보다 깊게 교류하는 자리로써 <2023 기후정의 활동가 캠프 : 기후정의로 세계를 변혁하자>*가 열렸다. 평소라면 갈 엄두조차 못 [...]
2023년 3월, 인권운동사랑방이 30주년을 맞이합니다. 이에 <기꺼이 엮다 – 인권운동사랑방 30년>이라는 제목으로 30주년 기념사업을 진행하며, 사랑방의 30년을 ‘이야기를 엮다’, ‘질문을 [...]
가원누가 “인권운동사랑방은 어떤 단체요?” 하고 물으면 저는 거두절미 ‘거의 30년된’ 오래된 단체랍니다”’ 하곤 합니다. 마치 30년이라는 시간의 물성이 보증서라도 되는 듯 말이지요. ‘거의 30년’ 은 [...]
인권운동사랑방 30년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상임활동가들의 고민이 깊었습니다. 30년 동안 해온 활동들을 늘어놓는다고 사람들이 찬찬히 살펴보며 기억해주기는 어려울 테니까요. 30주년을 앞둔 고민만은 아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