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있기에 더욱 힘이 나는 희망버스
“다슬도 대우조선 희망버스 같이 갈래요? 함께 가면 좋을 거 같은데?” 사랑방 동료가 한 말이었습니다. 왜인지 바로 쉽사리 대답하지 못했습니다. 토요일이기도하고 놀고 싶은 마음이 먼저 들었기 때문입니다. ( [...]
“다슬도 대우조선 희망버스 같이 갈래요? 함께 가면 좋을 거 같은데?” 사랑방 동료가 한 말이었습니다. 왜인지 바로 쉽사리 대답하지 못했습니다. 토요일이기도하고 놀고 싶은 마음이 먼저 들었기 때문입니다. ( [...]
7월 1~2일 인권활동가대회를 다녀왔다. 코로나19 초기였던 2020년 3월에 열리고 어느덧 2년이 훌쩍 지났다. 작년에 준비팀이 꾸려졌지만 상황이 나아질 언젠가를 기약해왔던 대회였다. 도봉산 인근인 활동가 [...]
8월 새로운 활동가를 맞이하기 위해서 사무실 구조의 대대적인 변화가 있었습니다. 모두가 9명의 자리를 만들 수 있을까 우려했는데요. 대용 활동가의 추진력 덕분에 무사히 사무실 단장을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
이번 달 후원인 인터뷰에서는 2018년부터 2019년까지 노란리본인권모임 자원활동가로 함께했던 박상은 님을 만났습니다. 지금은 사회학을 공부하는 대학원생이자 재난 연구자, 사회운동단체 플랫폼c의 활동가로 바 [...]
사랑방의 활동가로서 여러분께 부치는 편지가 벌써 두 번째네요. 아시다시피 지난 3월과 지금 8월 사이, 사랑방이라는 장소와 제가 맺는 관계는 달라졌습니다. 8월 1일 10시에 사랑방의 문을 열며 제게는 상임 [...]
소식지에 ‘활동가의 편지’를 언제 썼나 하며 뒤져보니 작년 도보행진 마치고였네요. 30일 걷고 나서 쓰고, 이제 46일 굶고 나서 쓰는구나. 재밌다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시간을 압축적 [...]
[표지설명] 6월 29일 해미님과 함께한 입방총회 사진입니다. 2주 동안 진행한 개별 인터뷰에서 미처 못 다한 이야기를 함께 모여 나누며 해미 님의 입방을 결정했습니다. 8월부터는 사랑방이 더 북적거리겠지요 [...]
연초부터 상임 입방 지원 의사를 밝히고 사랑방의 문을 두드리신 뒤, 인권운동사랑방 자원활동가 모임 '노발대발'에서 인연을 이어오시던 해미 님의 입방총회를 6월 29일 진행했습니다. 기존 상임활동가들과 개별 [...]
6월 1일, 6월23일 노동조합과 사회운동의 만남을 고민하며 '다른 세계로 길을 내는 활동가 모임'이 주목하는 키워드 중 하나인 '노동'으로 소모임이 이어지고, 지난 2월 간담회를 열어 노동자의 권리를 조 [...]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연기에 재주가 있고 활동에서 유머를 중요하게 생각해요. 다른 사람들을 재미있게 해주는 재능이 조금 있어요. 꽃을 좋아해요.(꽃향기를 맡는 것을 굉장히 좋아고요) 장애여성공감(이하 장공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