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금지법 있는 나라, 함께 짓는 내일
작년 9월 초였습니다. 차별금지법제정연대에서 약 3주간 <평등의 이어달리기 온라인 농성>을 이어가고 있던 때였죠. 6월 ‘10만행동’ 성사로 차별금지법 제정을 요구하는 국민동의청원과 함께 사회적 [...]
작년 9월 초였습니다. 차별금지법제정연대에서 약 3주간 <평등의 이어달리기 온라인 농성>을 이어가고 있던 때였죠. 6월 ‘10만행동’ 성사로 차별금지법 제정을 요구하는 국민동의청원과 함께 사회적 [...]
2022년 1월 24일, 사랑방은 1/4분기 총회를 진행했습니다. 작년 활동 평가를 남기고, 올해 활동과 재정 계획을 세우고 확인하는 자리를 가진 것이지요. 사랑방의 총회의 시간은 뭐랄까요. 무엇하나 허투루 [...]
책을 읽는 행위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정확히는 글이라고 해야 하려나요. 눈도 침침하고, 목도 아프고, 대부분 재미도 없고, 재미가 있으면 사는 데 별로 도움이 안 되는 글을 읽은 것만 같은 느낌 [...]
가원손꼽아 기다리는 날이 있지 않는 이상 d-day를 설정하는 일이 없는데, 최근 몇 년간 좀체 d-day로 삼았던 날이 없었다. 올해는 d-day를 만드는 걸 목표로 삼아봐야겠다. 정록요즘은 인생이 d-d [...]
12월 4일 '우리가 사회다' 하루농성 12월 4일 토요일 오후 국회 앞에는 '차별금지법 제정하라!' 깃발을 달고 텐트로 자신만의 농성장을 만든 수백 명의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국회 앞 농성장을 홀로 두 [...]
저에게는 사랑방 외에도 활동하는 공간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은평구를 기반으로 의료돌봄기관을 운영하면서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을 펼치는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하 살림)인데요. 그곳에서 [...]
사랑방에 들어오고 나서부터 집회에 참여할 기회가 많아졌는데요. 집회를 사랑방을 통해 처음 접한 건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자주 나가본 건 아니에요. 직접 참여한 것보다는 뉴스나 기사로 집회를 접하고는 했어요. [...]
[표지설명] 차별금지법 연내 제정을 촉구하며 11월 8일 국회 앞에 농성장을 차렸습니다. 빗속에서 천막을 치지 못하게 가로막는 경찰과 오랜 시간 싸우면서 천막은 부서지고 온몸이 젖었습니다. 파라솔에 비닐을 [...]
정록가끔 농성장 설치 싸움이나 행사 때 설치하던 천막을 월담 활동을 하면서 정기적으로 설치했었다. 노동상담과 공연 등등을 위한 천막이었는데, 천막 나르고 설치하던 기억만 더 생생하다. 아해2013년 사랑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