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눈으로 나눔 전하기
제가 처음 인권운동사랑방에 찾아왔을 때가 기억납니다. 당시에 저는 이주노동자의 인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그와 관련된 활동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랑방 내의 반차별 팀과 저의 일정이 맞지 않아서 참여하 [...]
제가 처음 인권운동사랑방에 찾아왔을 때가 기억납니다. 당시에 저는 이주노동자의 인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그와 관련된 활동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랑방 내의 반차별 팀과 저의 일정이 맞지 않아서 참여하 [...]
1. 15회 서울인권영화제, 준비로 바쁜 일정을 보내
사랑방 활동가들이 예술창작 욕구를 키워나가고 있어요. 민선 활동가는 도예교실을 다니며, 도자기를 직접 만들었구요. 명숙활동가는 데생, 드로잉 등 회화를 배우면서 최근 만나는 사람들에게 모델이 되어 달라고 요 [...]
이번에 만난 후원인은 2005. 2006년에 인권운동사랑방 자유권팀과 인권하루소식에서 자원활동을 했고 현재는 신학을 공부하고 있는 분입니다. 인권운동사랑방이라는 단체로 매이지는 않았지만 2008년 촛불집회 [...]
벚꽃은 이미 다 졌다 합니다. 꽃놀이 구경도 못 한 4월이 훅 지나갔습니다. 아아. 잔인한 4월이라는데 그래서 그걸 즐기는 게 또 실감하는 일일 텐데, 그럴 새도 없이 부랴부랴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유로 [...]
인권에 대해 생각합니다. 인권 활동에 대해 고민합니다.모르겠습니다. 인권이 무엇인지도 모르겠으며, 왜 인권 활동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나는 어떠한 이유에서 인권이라는 이슈를 들추고 있는 지, 나의 [...]
3월 5~6일 상임돋움 모꼬지 다녀왔어요.
학기초라 수업 준비에 바쁘신 중에도 흔쾌히 인터뷰에 응해주셨답니다. 학교라는 공간이 사회보다 인식이나 제도가 더 더디게 바뀐다는 점을 아쉬워하셨답니다. 그래도 그 마음이 어디서든 무언가를 조금씩 바꾸지 않을 [...]
소모임, 멋진 이름을 지으려고 경쟁 중^^3월이라 소모임이나 팀 모임이 새로운 자원활동가들과 함께 계획을 세우고 있답니다. 그렇다보니 모임이름도 친근하고 부드러운 이름들로 짓고 있답니다. 그 첫 발은 사랑방 [...]
낮잠을 자려고 큰 회의실에 들어가 누웠다. 날은 따뜻하지만 그늘진 곳 바닥은 차다. 저쪽 보이는 담요를 깐다. 전화기 소리, 파쇄기 소리, 한참을 뒤척이다 잠이 들었는데, 짧은 시간 든 잠에서 꾼 꿈,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