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사랑방엔 어떤 일이?
<%' [특별보고 : 용산, 진실의 꽃으로 피어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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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한 해의 끝자락은 언제든 아쉬움으로 채울 수밖에 없나 봐요. 12월 접어들면서 정말 숨이 가뿐 지경인데, 문득 내가 왜 사나? 어떻게 살아야 하나? 하는 고민을 할 때가 있습니다. ‘지금 고민 때가 아 [...]
또 한 명의 돋움활동가가 입방했습니다. 몇 년 전부터 신자유주의와 인권팀, 건강권팀, 인권오름 등에서 자원활동을 해온 윤미가 돋움활동가로 함께 되어 많이들 반가워하고 있어요. 이제 막 새로운 직장에도 적응하 [...]
겨울이 왔네요. 날씨가 추워졌다 누그러졌다 하네요. 누구는 삼한사온이 좋다던데, 저는 매일같이 따뜻하기만 하면 좋겠어요. 추워지거나 비가 오거나 바람이 세지는 건 늘 주말이니, 어디 바람 쐰다는 말도 안 나 [...]
어느 주말, 여유로웠던 저녁이었습니다. 기숙사에 처박혀 하릴없이 인터넷 검색을 하다 영화제 하나가 폐막한다는 정보를 접했습니다. 그것도 공짜. 저녁에 뭘 하기엔 버거운 일요일이었을텐데, 그날은 괜히 마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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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호에서는 얼마 전까지 중림동 주민이었던 손병진님을 만나보았습니다. 이전에 집에 가시는 길에 아이스크림을 사갖고 사무실에 오신 적이 있다고 해요. 늦은 밤이라 활동가가 거의 없었던 때라 이후를 기약했는데 [...]
상반기 인권영화제에 이어 반딧불, 화기애애 등으로 바빴던 일숙이 해외출장을 앞두고 잠깐의 짬을 내어 안식주에 들어갔습니다. 푹 쉬고 오기를 바랍니다.
난 단지 생각이 달라서일까인권영화제 슬로건 ‘당신이 다른 생각을 가졌기 때문이다’라는 문구를 보면서 우와~ 카피 멋있는데, 그래 난 좀 다르기 때문이 이렇게 사는 거지... 하는 생각에, 뭔가 내 삶에 약간 [...]
'여행준비 잘 돼가요?' 요즘 만나는 사람들에게 제가 가장 많이 듣는 이야기입니다. 지난 9월로 인권영화제 활동을 마치고 긴 여행을 계획하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아마 ‘사람사랑’에서 이 글을 읽을 때쯤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