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산업 민영화저지 대책위 발족
사회단체들이 정부의 공공산업 민영화정책을 저지하기 위해 노동조합과 연대 투쟁을 선언하고 나섰다. 15일 전국연합, 민교협, 민변, 사회진보연대 등 42개 사회단체들은 안국동 느티나무 까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
사회단체들이 정부의 공공산업 민영화정책을 저지하기 위해 노동조합과 연대 투쟁을 선언하고 나섰다. 15일 전국연합, 민교협, 민변, 사회진보연대 등 42개 사회단체들은 안국동 느티나무 까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
“다른 건 필요 없습니다. 오직 현장 복귀만을 원합니다.” 군산개정병원, 동광주병원, 한국통신 계약직 등등, 이름만 대면 고개가 끄덕여지는 대표적 장기파업 사업장 노동자들 70여명이 여의도 공원에 집결해 노 [...]
단체협약을 깡그리 무시하고 노조파괴 공작에 열을 올리는 사업장이 있다. 바로 74만평 36홀 규모의 대형골프장인 경기도 여주소재 대영루미나 CC(대표이사 강배권). 대영CC는 ‘업무지시 불이행’을 이유로 지 [...]
(주)대용이 작업장 내 CCTV를 철거함으로써 CCTV철거를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간 대용노동조합이 승리를 거뒀다. (주)대용은 지난 24일 저녁 8시 작업장 내외부에 설치한 CCTV 7대를 모두 철거했다. [...]
“매일 건물 앞에 와서 집회를 하니까 은행에서도 한 달 짜리 집회 신고를 냈더군요. 이제 어디 가서 하소연해야할지…” 시그네틱스 노조 정상우 조직부장은 지난 24일 집회신고를 내러갔다가 신고를 못하고 돌아왔 [...]
“파주에서 일하겠다는 것은 곧 노조집행부도 파주로 오겠다는 것 아니냐?” 시그네틱스 양수제 대표이사가 지난 8월 10일 시그네틱스 노조(위원장 정혜경, 시그 노조)와의 실무면담 과정에서 내뱉은 말. 그것은 [...]
약품을 개발한 특허권자의 이익보다 인간의 건강권과 생명권이 중요하다는 것을 확인하고자 각국 정부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무역관련지적재산권협정 회의 (TRIPs Council)가 19일부 [...]
한 노동자가 누워있다. 또 한 노동자가 죽었다. 그리고 어느덧 한국통신 계약직 노동자들의 파업은 275일을 넘겼다. 지난 1월 15일 경기도 분당 한국통신 본사 앞 집회 도중 27세의 계약직 노동자 이동구 [...]
“돈을 못벌면 자식들이 교육을 제대로 받을 가능성이 당연히 줄겠죠. 교육을 제대로 못받는다면 나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가능성은 줄어드는 것도 당연한 것 아닙니까?” 10일 포항, 평택, 왜관 등 전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