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가협이 10일 총회에서 발표한 ‘94년 양심수 현황’에 따르면 작년 여름 신공안정국 속에서 ‘주사파’ 혐의로 구속된 ｢구국전위｣,｢한누리노동청년회｣등의 관련 구속자들이 1심 재판에서 대부분 집행유예나 보석 [...]

구국전위 사건으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던 안재구(62 전경희대 강사)씨 항소심 2차 공판이 서울고등법원 형사5부(부장판사 유현) 심리로 9일 열렸다. 이날 공판에는 변호인 증인으로 정화려 씨와 안기부 [...]

지난달 26일 광주 망월동 5.18묘역에 안장된 비전향 장기수 윤기남(70)씨의 장례식과 관련하여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광주지방검찰청 공안부(부장 검사 문성호)는 8일 윤씨의 장례를 민주주의민족통일광주전 [...]

선거법 개악음모 중단과 12․12군사반란자 및 5․18 책임자 처벌 등을 요구하며 8일 현재 광주교도소에서 오종렬․정광훈(이상 광주전남연합 공동의장)씨가 8일째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다. 또한 뒤이어 김낙중( [...]

북한 공작원에 포섭돼 지령을 받고 귀국한 혐의로 지난해 10월 구속된 이상우씨 공판에서 재판부는 핵심증인 신문을 비공개로 진행하였고, 또, 지난해 ‘주사파’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박홍 서강대 총장을 다음 [...]

‘세계인권 심판관’ 미국, 20여개국 인권상황 비판 중국, 쿠바 반박권 행사 지난 3월2일, 일정이 밀려 새벽 1시까지 진행된 의제안건 12에 대한 야간회의에서 미국정부는 중국과 쿠바를 비롯한 주요 국가의 [...]

<2월27일> 제3차 일본군 종군위안부 아시아연대회의 개막/경찰청, 주한미군 범죄 비공개 지시 밝혀져/사북․고한지역 주민 5천여명, 대정부 투쟁 선언/일본정부, 종군위안부 문제 조사 유엔 특별조사 [...]

김선명, 안학섭 씨 등 장기수 사례 재검토해야 케네디 인권재단 국보법과 장기수 문제 발언 세째주에 이어 2월 21일에도 한국의 국가보안법과 장기수에 대한 발언이 이어져 한국인권문제가 여전히 국제인권단체의 주 [...]

미국의 감리교 목사로 군사정권 시절인 60년대부터 줄곧 한국의 인권상황을 개선하는데 적극적인 노력을 한 패리스 하비(Phris J. Harvey)목사가 지난 2월 26일부터 3월1일까지 한국을 방문했다. & [...]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 하는 모임｣(대표 신경하, 고난모임)은 2월27일부터 28일까지 크리스챤아카데미에서 제4회 정기 평의회를 갖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고난모임은 국가보안법 등 악법폐지, 감옥의 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