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인륜적 용공조작 중단촉구
지난 7월말 부산․울산에서 노동․사회단체 활동가 19명을 대량 구속한 국가보안법 사건(이른바 ‘한민전 영남위원회’사건)과 관련, 시민․사회단체들과 지역주민들이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의 인권탄압을 강력히 비 [...]
지난 7월말 부산․울산에서 노동․사회단체 활동가 19명을 대량 구속한 국가보안법 사건(이른바 ‘한민전 영남위원회’사건)과 관련, 시민․사회단체들과 지역주민들이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의 인권탄압을 강력히 비 [...]
혹자는 ‘준법서약’을 정부의 ‘고육지책’이라고도 말한다. 그러나, 양심수에게 있어 ‘준법서약’은 가슴을 후벼파는 또 하나의 비수일 뿐이다. 더 이상 후퇴할 곳 없는 코너에 몰려 있는 상황에서 ‘수건’마저 던 [...]
▶ 12일 (수) ․윤순재(국보법 찬양․고무 등) 오전 10시, 서울고법 303호, 합의 1부, 선고 ․윤창배(국보법 찬양․고무 등) 오전 10시, 서울고법 403호, 합의 4부, 선고 ․권영해 외4 (국보 [...]
◆ 3일(월) 현대자동차 노조, 정리해고된 1천4백91명에 대한 부당노동행위 및 부당해고 구제신청서 부산지방노동위원회에 제출/대구 달서경찰서, 비정상 신생아를 치료하지 않아 숨지게 한 혐의로 아버지와 담당의 [...]
232명. 현재 감옥에 남아 있는 455명(7월 25일 현재)의 양심수 가운데, ‘순수하게’ 김대중 정권이 만들어 낸 양심수의 숫자다. 지난 2월 25일 김대중 정부 출범 이후 5개월 동안, 하루평균 1.5 [...]
6일부터 8일까지 명동성당에서는 ‘98 양심수 석방을 위한 캠페인’ 행사의 하나로 ‘하루감옥체험’이 진행되고 있다. ‘감옥체험’에 동참한 각계 인사들로부터 ‘양심수 석방’과 ‘준법서약’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 [...]
또다시 캠페인이 시작되었다. 매년 8월이면 어김없이 명동성당 앞에서 진행되어온 ‘양심수 석방 캠페인’이다. 올해는 특히 정부수립 50주년을 맞아 ‘묵은 과거를 청산해야 한다’는 시대적 요청이 드높고, 인권대 [...]
비가 거침없이 쏟아졌다. 그러나 보랏빛 손수건을 쓴 어머니들은 또다시 명동성당으로 모여들었다. 6일 명동성당에서는 8일까지 사흘에 걸쳐 진행될 「98 양심수 석방을 위한 캠페인」 첫날의 막이 올랐다. 오전 [...]
◆ 98 양심수 석방을 위한 캠페인 선포식 및 기자회견 ․때: 8월 6일(목) 오전 10시 ․곳: 명동성당 특설무대 ◆ 퍼포먼스, ‘인권타임캡슐’ ․때: 8월 6일(목) 오전 10시 30분․곳: 명동성당 입 [...]
8․15 사면을 앞두고 각계 각층의 양심수 석방 요구가 뜨겁고 준법서약제를 둘러싼 논쟁이 치열한 가운데, 30일 239회째를 맞은 민가협 목요집회는 최근 양심수들과 가족들의 심경을 담은 간절한 편지들을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