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O.S.T
가원 첩보물 중 ‘본’ 시리즈의 박진감은 단연코 으뜸이다. 영화는 제이슨 본 이라는 미국 CIA 요원이 작정 수행 중 심각한 부상을 입고 기억을 상실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희미한 기억의 [...]
가원 첩보물 중 ‘본’ 시리즈의 박진감은 단연코 으뜸이다. 영화는 제이슨 본 이라는 미국 CIA 요원이 작정 수행 중 심각한 부상을 입고 기억을 상실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희미한 기억의 [...]
동물도 인간도 돌보지 못한 '케어' (4.4) 동물을 위한다며 동물을 죽인 이 사건을 통해, 동물을 위한다면 동물만 보아서는 안 된다는 것, 자신이 가장 동물을 위한다는 판단 이전에 동물을 둘러싼 조건들, [...]
9일 피해자지원매뉴얼 워크숍 진행 세월호 참사 5주기를 앞두고 지난 9일 매뉴얼 초안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는 워크숍을 열렸습니다. 4.16연대 피해자지원위원회 및 여러 단체들과 같이 노란리본인권모임도 집 [...]
4월 17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열었던 전시회가 잘 마쳤습니다. 예상보다도 많은 분들이 전시회를 찾아주셨어요. 휴관일인 월요일 빼고 딱 열흘, 200명이 훌쩍 넘게 와주셨던 것 같아요. 오전 11시부터 오 [...]
이번 후원인 인터뷰는 신입활동가인 제가 후원을 요청하기도 전에 ‘몽이 활동하는 공간이라니, 후원해야지’ 하는 말과 함께 한 달 전 사랑방의 후원인이 되신 함세정님을 만났습니다. 후원인이 되기 전 세정님이 기 [...]
사랑방은 매해 한 가지 주제를 정해 조직 점검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어요. 올해 주제는 ‘회의’로 정하고 지난 4월 28일 휴일 오후 장장 5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사랑방의 ‘회의’를 점검했답니다. 조직 [...]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마지막 회는 빛바랜 사진 한 장을 움직이게 했다. 이름 없는 의병들을 역사의 주인공으로 불러낸 섬세한 재현에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느꼈다. 1907년이었다. 대한제국의 황제 고종이 [...]
"임신한 여성의 안위가 곧 태아의 안위이며, 이들의 이해관계는 그 방향을 달리하지 않고 일치한다." - 헌법재판소 판결문 중 지난 4월 11일 헌법재판소는 낙태죄를 헌법불합치로 판단했다. 국가가 여성에게 임 [...]
세월호 참사 5주기, '벌써' 5년이다. '벌써'라니, 그 말은 누군가에 얼마나 사무치는 말인가. 시간의 속도에 대한 감각은 제각각이니, '벌써 5년'은 누군가에게는 여전히 오늘 같은 시간일 수도 있겠다. [...]
7일 <재난참사 피해자의 권리> 자료집 집필중! 올해 1월, 노란리본인권모임에서는 지난 2년 동안 공부한 내용을 <재난참사 피해자의 권리> 자료집으로 정리하자고 결정했습니다. 이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