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교육, 날다] ‘자연스러운 것’들에게 질문하기
‘폭력’은 근절되어야 한다. 누구하나 토를 달지 않고, 절레절레 고개를 흔들며 정말 ‘큰~일’이라고 한다. 하지만 한 발짝 우리의 생활 속으로 들어와 아이들을 체벌하거나 손찌검을 하는 ‘폭력’에 대해서는 멈 [...]
‘폭력’은 근절되어야 한다. 누구하나 토를 달지 않고, 절레절레 고개를 흔들며 정말 ‘큰~일’이라고 한다. 하지만 한 발짝 우리의 생활 속으로 들어와 아이들을 체벌하거나 손찌검을 하는 ‘폭력’에 대해서는 멈 [...]
방학, 이름만으로 설레는 단어이지만 대학생들은 여름방학이 되어도 방학다운 방학을 누릴 수 없는 현실이다. 대학생들에게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는 권리, 꿈을 위한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권리, 일한 만큼의 정 [...]
인권교육은 모든 사람의 참여를 지향한다. 그 참여는 ‘문자’에 상당히 의존한다. “각자 불리고 싶은 별명을 써 보세요.”, “내게 지금 가장 필요한 게 무엇인지를 적는 거예요.”, “이 사람들이 어떤 차별을 [...]
1. 2/4분기 총회가 열렸습니다올해 1월까지 총회에서 너무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다 보니 올해 1/4분기 총회는 특별한 안건이 없어 쉬었던 것 기억하시나요? 어느덧 2/4분기 총회가 열리는 6월이 되어 모든 [...]
노인자살률 1위 한국 요즘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설명하는데 있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현상 중 하나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노인 인구가 증가한다는 사실이다. 현재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인구의 10% [...]
희망, 대학가면 나오나? 낮 12시! 지금쯤 친구들은 식판을 들고 급식실 복도에 한 줄로 서 있겠지? 초등학교 6학년인 나는 좀 전에 일어나 눈곱만 살짝 떼고 어슬렁어슬렁 엄마, 아빠가 운영하고 있는 슈퍼 [...]
5월에는 '내 인생의 병(病)'을 아그대다그대 이야기합니다. 나는 연말연초징크스가 매년 지속되고 있는데, 병(病)에 대한 것이다. 감기는 물론이고 심하게 다쳐서 꼬매는 건 다반사다.최근에는 위염, 감기, [...]
사랑방 1. 용산참사 101일, 더 이상 기다릴 수 없기에 저승사자와 함께 책임자 심판 투어에 나섰어요.
'레드존(청소년 금지구역)을 탈출하라!‘ 지난 4월 11일 오후 3시, 레드존 탈출이라는 미션을 갖고 청소년 보호주의를 아작아작 씹어 먹어보자는 '빨강 물고기'가 열렸다. 빨강물고기는 청소년인권활동가네트워크 [...]
<편집자 주>이번 호부터 놀이터 섹션에 새롭게 페미니즘과 청소녀니즘에 대한 고민을 담는 [페미니즘인(in)걸]을 연재합니다. 성별화된 가부장 사회에 가장 많이 저항하는 사람은 약자인 여성과 성소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