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최고의 굴욕
11월에는 ‘내 인생 최고의 굴욕”을 아그대다그대 이야기합니다. 아~♪ 내 인생엔 굴욕이 너무도 많아서~♪ 내 맘이 편할 곳 없네~♪내 굴욕 일일이 신경쓰다보면~♪내 인생 가시나무숲 같네~♪ (아해)
11월에는 ‘내 인생 최고의 굴욕”을 아그대다그대 이야기합니다. 아~♪ 내 인생엔 굴욕이 너무도 많아서~♪ 내 맘이 편할 곳 없네~♪내 굴욕 일일이 신경쓰다보면~♪내 인생 가시나무숲 같네~♪ (아해)
우리 사회에서 학력이 우수하다는 것은 어떠한 의미일까?국민학교 때 매달 시험을 봐서 평균이 90점이 넘는 학생들에게 학력우수상을 주었다. 그 때 학력우수상을 타서 부모님께 칭찬받고 싶었던 발칙한 몇 명이 작 [...]
“가장 가난한 사람이라도 자신의 오두막에서는 왕의 모든 지배력을 거부할 수 있다.” 1765년 영국의 캄덴경은 이렇게 말했다. 제왕의 권력도 침범할 수 없는 최후의 공간, 프라이버시의 ‘오두막’은 몸, 소통 [...]
9월 3일 오후 회의 때문에 기륭전자 여성 비정규직노동자들이 농성장에 갔습니다. 한 여성 노동자가 저를 보더니 아는 체를 합니다."팔목 다쳤어요? 병원은 가 보셨어요?"얼굴과 몸이 바짝 말라서인지 팔이 반팔 [...]
시간이 좀 흘렀지만, 촛불집회에서 연행이 된 적이 있었습니다. 혹시 아실까 모르겠어요. 그 때 기사가 났었는데, 대부분 기사 내용이 '집에 가고 싶다고 울부짖는 여중생' 뭐 이런 식으로 기사가 났어요. 근데 [...]
8월에는 “내 인생의 우중산책”을 아그대다그대 이야기합니다. 몸이 얼지 않고, 갈아 입을 옷 있고, 멀지 않은 거리에 쉴 터가 있으면즐겁지. 그렇지 않다면 우중은 두려운 곳이기도 해. 비는 내 뜻대로 할 [...]
바야흐로 ‘건강시대’이다. 각종 미디어들은 다양한 건강 관련 프로그램과 기사들을 쏟아내며 시청자와 독자들에게 건강에 좋다는 습관과 음식들을 소개해준다. ‘웰빙’, ‘친환경’이란 단어는 시장에서 곧 ‘몸에 좋 [...]
첫 교육감 선거에서 경쟁을 내세운 공정택 후보의 당선에 많은 사람들은 허탈함을 느꼈다. 촛불 집회의 여론이 제대로 반영되지 못했다는 답답함에, ‘이번에는 혹시’라는 기대를 가졌던 사람들에게 이번 선거의 결과 [...]
7월 30일, 서울시 교육감을 뽑는 날 흥! 괜히 심술이 난다. 엄마랑 언니는 투표하러 갔다. 집 잘 지키고 있으라며, 돌아오는 길에 아이스크림 사다 주겠다는 말에 더 화가 난다. 오늘은 서울시 교육감(* [...]
<편집자 주> 귀에는 익숙하지만 입으로 이야기하려면 여전히 생소한 단어들이 있다. ‘건강권’도 그 중 하나다. 많은 사람들은 건강권을 선언 정도로 받아들이며 현실에서는 적절하고 저렴한 의료서비스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