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2개의 전쟁, 뉴올리언스와 이라크의 참상
지난달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덮친 뉴올리언스는 미국의 실상을 그대로 드러냈다. 백인들이 이미 오래 전에 도시의 고지대에 정착한 반면 비싼 집세를 감당할 수 없는 흑인들은 홍수에 취약한 뉴올리언스의 저지대에 [...]
지난달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덮친 뉴올리언스는 미국의 실상을 그대로 드러냈다. 백인들이 이미 오래 전에 도시의 고지대에 정착한 반면 비싼 집세를 감당할 수 없는 흑인들은 홍수에 취약한 뉴올리언스의 저지대에 [...]
"오늘날 아프리카에는 수백만 명의 여성들이 에이즈라는 또 다른 로벤섬(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배로 30-40분 정도 걸리며 17∼20세기까지 백인들에게 저항하는 흑인들의 유배지로 병원과 군사기지, [...]
경찰이 강정구 교수(동국대 사회학)가 지난 7월 한 인터넷 언론에 기고한 글을 빌미로 소환장을 발부하고 사법처리 가능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당시 강 교수는 '맥아더를 알기나 하나요?'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 [...]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 '캠프 케이시'가 차려졌다. '캠프 케이시'는 조지 부시 미대통령의 휴가 장소에서 반전 시위를 벌인 신디 시핸을 지지하며 이라크 전쟁에 반대하는 촛불 행사를 진행하는 장소를 의미한다. [...]
지난 2주간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진행된 미국 뉴욕대학(New York University) 주최 '세계공익변론, 이론과 실제'(Global Public Service Lawyering: Theory and [...]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웨스트 파푸아 상황을 알리기 위해 필리핀까지 건너온 베니 교수와 도나의 간절한 눈빛이 여행 내내 아른거렸다(<인권하루소식> 2813호 참조). 결국 전혀 계획에도 없었던 웨 [...]
호주제 폐지 이후 새로운 신분등록제를 규정하는 법안 마련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 '목적별신분등록법 제정을 위한 공동행동'과 노회찬 의원(민주노동당)은 22일 국회 도서관에서 공청회를 열고 '목적별공 [...]
저 멀리 이라크의 전쟁이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는 걸,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다는 걸 동무들도 알고 있을 거예요. 평화를 되찾기 위해 여러 사람들이 힘을 모으고 있지만, 헤쳐가야 할 길이 너무나 험 [...]
올해는 해방 60돌이 되는 해라지요. 그래서 지난 8월 15일에는 유달리 큰 잔치가 벌어졌어요. 하지만 이제야 해방의 기쁨을 누리는 이웃이 있답니다. 전쟁이라도 일어난 듯 끊이지 않던 폭격소리로부터 벗어나는 [...]
대추 초등학교.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대추리 160-12번지. 1969년 3월 1일 설립. 2000년 9월 1일 폐교. 소유자 경기도 교육청. 관리자 평택시청 문화관광과, 두레풍물보존회. 2002년부터 두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