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눈> "편견으로 차별 없앨 순 없어요"
"차이를 차별할 순 없어요"라는 문구가 씌어진 하얀 종이 위에는 각양각색의 얼굴들이 그려져 있다. 국가인권위원회(아래 인권위)가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기념일을 맞아 인권위 1층 로비에서 전시하고 있는 1 [...]
"차이를 차별할 순 없어요"라는 문구가 씌어진 하얀 종이 위에는 각양각색의 얼굴들이 그려져 있다. 국가인권위원회(아래 인권위)가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기념일을 맞아 인권위 1층 로비에서 전시하고 있는 1 [...]
10일 '세계 인권의 날'을 맞아 '2004년 10대 인권소식'을 발표합니다. <인권하루소식>은 인권하루소식 독자와 인권활동가들을 대상으로 올 한해 동안 발생한 주요 인권사건(전체 53문항)에 [...]
기억 속에 없는 사실 # 장면1: "6명의 대원이 어머니, 오빠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17살 소녀를 윤간하고는 그녀를 묶어 불 속에 던져버렸다" "14명의 잔자위드 대원이 한 학교의 41명 소녀와 여성교사 [...]
국가인권위원회의 2기 출범을 앞둔 11월 30일, 인권단체들로 구성된 인권교육네트워크는(아래 네트워크) 1기 인권위 인권교육을 신랄히 평가했다. 이들은 "인권교육담당관실이 지난 3년간 걸어온 길은 시행 [...]
-올 한해 <인권하루소식>에 보내주신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올해에도 인권하루소식은 올 한해 주요 인권소식 10가지를 선정해 발표하고자 합니다. 10대 인권소식 [...]
미군의 이라크 팔루자 대공세로 전쟁의 불길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한 반전평화 활동가가 국회의 파병연장동의안 철회를 요구하며 무기한 농성에 돌입했다. "한국에 온지 한 달 반이 지났습니다. 매일 듣던 헬기 [...]
"아빠, 미국은 땅도 큰데 이라크 땅까지 왜 뺏으려 그래?" 8살 된 아이가 미군이 이라크 팔루자를 무차별 폭격하는 것을 보더니 물었다. 나는 며칠 전 책방에서 있었던 일이 떠올랐다. 책방에 온 20대 [...]
1. 인권교육네트워크, 1기 국가인권위 평가 토론회 열기로 인권운동사랑방과 다산인권센터, 인권교육을위한교사모임 등으로 구성된 인권교육네트워크에서는 11월말 2기 국가인권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1기 국가인 [...]
장애인 교육예산 확보를 주장하며 서울시 교육청 앞에서 25일 동안 천막농성을 벌여온 서울장애인교육권연대가 서울시 교육청으로부터 합의를 이끌어냈다. 서울장애인교육권연대는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 교육청 [...]
원영만 선생님. 부르는 말이 그리 자연스럽지 않다. '원영만 위원장'으로 너무 잘 알려진 탓일까. 하지만 그도 학교 현장에서는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영어 선생님'이다. '교사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