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인권흐름(2004년 8월 9일 ∼ 2004년 8월 16일)
1. 시민 위에 군림하려는 검·경찰 검찰, 강력범 유전자 정보를 수집해 데이터베이스화하는 방안 재추진…인권단체들 "인권침해 소지 있다"며 반대(8.10)/ 경찰, 불심검문에 응하지 않는 시민을 처벌하고 [...]
1. 시민 위에 군림하려는 검·경찰 검찰, 강력범 유전자 정보를 수집해 데이터베이스화하는 방안 재추진…인권단체들 "인권침해 소지 있다"며 반대(8.10)/ 경찰, 불심검문에 응하지 않는 시민을 처벌하고 [...]
1. 청소년노동인권교육팀, 책 집필?교정 작업 진행
16년 동안 학교를 다니면서 한번도 장애인 친구와 함께 공부를 해본 적이 없다. 그때까지만 해도 장애인들은 기껏해야 기관으로 봉사활동을 하러 가야지만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이었다. 하지만 “서른 살이 넘어서야 [...]
공권력에 의한 성폭력 문제가 2차 가해로 번져나가, 피해자와 증언자들에게 이중삼중의 고통을 안겨주고 있다. 지난 3일 청와대 앞에서 진행됐던 시위 도중,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1078중대원이 한 여성 [...]
학생들의 안전하고 질 좋은 먹거리를 위해 발의되었던 '서울시학교급식지원에관한조례안'이 시의 관료적, 편향적 자세로 자칫 왜곡 실시될 위기에 처하게 됐다. 지난 28일 서울시 '조례규칙심의위원회'는 서울시민 [...]
"더 이상 학교에서 쫓겨나기 싫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서 단식농성을 벌여 온 장애인교육권연대가 27일 교육부와의 합의사항을 공개하고 농성단 해소를 밝히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교육현장에서 자행되어 온 [...]
1. 노동자 파업 부르는 '주5일제' 노동부, 전국 4대 도시 지하철노조로 구성된 궤도연대 공동파업에 직권중재 결정(7.20)/ 궤도연대 △인력충원 없는 주5일제 반대 △청년실업문제 해결 등을 요구하며 파업 [...]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내 어머니의 소원은 한결같다. 때론 각박한 세상살이에 그 소원의 내용이 다양해지고 때때로 무게중심이 달라졌는지는 알 수 없지만, 내가 기억하는 한 내 어머니의 이뤄지지 못한 소원은 평 [...]
올 초 정부는 공공부문 내 비정규직 노동자의 처우개선방안을 발표한 바 있으나, 노동자들은 여전히 저임금의 굴레에서 조금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6월 ‘초중등학교 비정규직 대책 시행계획(아래 [...]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국가보안법 없는 세상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하며, 역사적 실천에 함께 하도록 독려할 것입니다." 올해 들어 가장 뜨거웠던 22일 정오 국회의사당 앞에서 국가보안법폐지 전국도보행진단 출발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