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내의 인권이야기] '학교폭력' 대책의 위선과 폭력
지난주 청소년들 20여명이 모여있는 곳으로 인권교육을 하러 갔다. 지금이 2050년이라고 가정하고 올해 문을 여는 '청소년 인권 역사박물관'에 전시되었으면 하는 모형을 몸짓으로 만들어보라고 했다. 2050년 [...]
지난주 청소년들 20여명이 모여있는 곳으로 인권교육을 하러 갔다. 지금이 2050년이라고 가정하고 올해 문을 여는 '청소년 인권 역사박물관'에 전시되었으면 하는 모형을 몸짓으로 만들어보라고 했다. 2050년 [...]
지난 2002년 9월 국가인권위원회는 '국내 최초의 인권 영화'를 만들겠다고 선언하였고, 충무로 유명 감독들이 참여한 옴니버스 영화 <여섯 개의 시선>을 제작하였다. 이 작품에 '국내 최초 인권 [...]
'앞머리=눈썹 위' '옆머리=귀를 덮지 않게' '뒷머리=칼라에 닿지 않게' 위에 적힌 대로 머리길이를 자른다고 상상해봐요. 옷 칼라에 닿지도 않고, 귀를 덮지도 않게 머리를 자르려면 무척 짧아야겠지요. 마치 [...]
지난 11일 국가인권위원회(아래 인권위)가 출범한 이후 최초로 인권단체들과의 '정책간담회' 자리가 마련됐다. 전국의 인권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는 1기 인권위와는 달리 인권단체와의 협력 강화 [...]
1. <뚝딱뚝딱 인권짓기> 단행본 3월말 발간 인권교육실에서 어린이 잡지 <고래가 그랬어>에 연재해 온 인권 이야기 12회분이 묶여 단행본으로 나옵니다. 출판사 야간비행이 비교적 오랫 [...]
경찰이 학교폭력의 주범으로 이른바 '일진회'를 지목하고 조직파악과 해체에 나섰다. 경찰은 일진회가 금품상납과 '왕따'를 비롯한 학교폭력의 배후 구실을 하고 있다며 4월까지 설정된 자진신고 기간에 가해학생이 [...]
다른 이에게 큰 상처를 준 어른, 큰 잘못을 한 어른은 감옥에 갑니다. 하지만 반대로 다른 이에게 상처를 주고 싶지 않아서 잘못을 저지르고 싶지 않아서 감옥을 택한 어른들도 있습니다.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 [...]
인권의 감수성을 키우는 영사기는 올해에도 어김없이 돌아간다. 제9회 인권영화제가 '어린이·청소년의 인권'을 주제로 오는 5월 20일부터 26일까지 서울아트시네마(변동가능)에서 열린다. 올해 인권영화제에서는 [...]
- 인질 대참사 초래한 러시아 정부 규탄한다 - 지난 3일 러시아 북오세티야공화국 베슬란의 한 학교에서 일어난 끔찍한 사건에 충격과 비통함을 금할 수 없다. 적어도 4백 명 이상이 사망했고, 부상자까지 합 [...]
강의석 학생에 대한 퇴학처분 효력 정지 결정을 크게 환영하며 대광고등학교가 징계를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한다 오늘 서울북부지법(판사 이성훈)은 학내 종교의 자유 보장을 촉구하다 퇴학당한 강의석 학생이 제기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