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하청업체에서 '블랙리스트' 발견
현대자동차 하청업체에서 노동운동 경력자 등의 명단을 작성한 일종의 '블랙리스트'를 관리하고 있었음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울산 현대자동차의 하청업체인 (주)대서공영에서 '입사관리대상자'라는 제목의 문서 [...]
현대자동차 하청업체에서 노동운동 경력자 등의 명단을 작성한 일종의 '블랙리스트'를 관리하고 있었음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울산 현대자동차의 하청업체인 (주)대서공영에서 '입사관리대상자'라는 제목의 문서 [...]
성명서 비정규직 법안에 관한 국가인권위원회 의견표명을 환영한다! 열린우리당과 노동부, 재계는 국가인권위 의견표명을 수용하라! 1. 인권단체 사회권전략팀(아래 사회권전략팀)과 인권단체 연석회의(아래 연석회의) [...]
▲ 12일 열린 엘지정유 규탄 기자회견
형사피의자에 대해서만 인정되고 있는 구속적부심을 행정기관 및 사인에 의한 체포·구속까지 확장하는 인신보호법 도입에 대해 국가인권위(아래 인권위)가 적극 찬성하고 나섰다. 현재 부랑인의 보호나 정신의료기관에의 [...]
기초생활보장제도 시행의 가장 큰 문제는 실제로 소득인정액이 최저생계비 미만임에도 불구하고 사각지대에 방치된 수급권자들이 많다는 점이다. 그 이유로는 홍보부족으로 인해 수급권자들이 신청을 하지 않는 경우, 수 [...]
법원이 노조탄압에 나선 사측의 신청을 받아들여 매장 인근에서의 유인물 배포와 구호 제창은 물론 인터넷 게재까지 금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3월 24일 수원지법 제30민사부(재판장 길기봉 판사)는 [...]
[편집자주] <인권하루소식>은 제1회 이주와 난민 포럼의 논의내용을 3회로 나눠 소개한다. 지난 24일 '이주노동자의 단속과 보호(수용)상의 제문제'를 주제로 제1회 '이주와 난민 포럼'(아래 포 [...]
보편적 인권을 선언했다고 하는 근대 인권선언에서는 모든 인간이 아닌, 부르주아 남성의 권리가 보장되었을 뿐이었다. 이 문서는 프랑스 혁명의 대표적 문서인 '인간과 시민의 권리들의 선언'을 다시 쓰는 방식을 [...]
국가인권위원회(아래 인권위)가 지난 2003년 부안 핵폐기장 설치 반대 시위 도중 발생한 경찰의 과잉진압과 폭력행위에 대해 책임자 처벌과 피해배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21일 인권위는 경찰청장과 전북지방경찰청 [...]
테니스코트, 바스티유 습격, 베르사유의 장미와 마리 앙투아네트, 프랑스혁명사 3부작, 공포정치와 단두대…. 사람마다 제각기 프랑스혁명을 아는 경로가 다르고 관심사도 다를 것이다. 오늘, 우리의 관심은 그것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