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회 인권영화제 성황리 출발
반인권의 ‘골리앗 문화’에 매서운 돌팔매를 던지는 ‘다윗정신’으로 표현의 자유를 쟁취하기 위해 탄압과 비타협의 길을 걸어온 인권영화제가 26일 오후 7시 동국대학교 학술문화회관에서 3백 50여 관중이 참가한 [...]
반인권의 ‘골리앗 문화’에 매서운 돌팔매를 던지는 ‘다윗정신’으로 표현의 자유를 쟁취하기 위해 탄압과 비타협의 길을 걸어온 인권영화제가 26일 오후 7시 동국대학교 학술문화회관에서 3백 50여 관중이 참가한 [...]
■슬픔과 연민 Sorrow And The Pity 프랑스/1972/마르셀 오퓔스 감독/다큐멘터리 <슬픔과 연민>은 2차 세계대전 중 프랑스에서 발생한 일들의 진실이 과연 무엇인지를 집요하게 파헤 [...]
루벤에게 한국으로 돌아오는 즉시 안부를 전하려 했는데 다소 늦어졌습니다. 당신과 아쉬운 작별의 악수를 나누던 그날, “이제 돌아가면 나의 어린 조국을 재건하는 일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하던 당신의 모습이 아 [...]
최근 고문기술자 이근안이 자수하면서 고문범죄에 대한 공소시효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10일 강금실 변호사 등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대표 최영도)’ 소속 변호사 13명은 이근안을 함주명(83년 남파간 [...]
20세기 인권현실을 돌아보고 새천년의 인권이정표를 세워줄 인권영화제가 열린다. 인권운동사랑방은 오는 11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동국대학교 학술문화회관에서 제4회 인권영화제를 개최하기로 했다. 지난 [...]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공동대표 손호철 등, 민교협) 소속 교수들이 국가보안법 폐지를 요구하며 농성에 돌입했다. 교수들의 시국농성은 지난 95년 5․18 책임자 처벌관련 농성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진 [...]
독재자 미화사업에 국고를 털어넣는다? 김대중 대통령이 박정희기념관 건립사업에 국고에서 1백억원을 지원하기로 한 데 대한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지난 15일 사학계는 1천2백여명의 역사 교수와 중․고등학교 [...]
“노근리 문제에 대해 한국의 시민단체에선 어떻게 대응하고 있죠?” ‘대구라운드 세계대회’(10월 6~8일, 대구 경북대 대구은행 연수원)에 참석한 네덜란드의 환경단체이자 국제통화기금-세계은행 조사․감시 단체 [...]
부산지역 사회단체들도 국가보안법 반대투쟁 대열에 동참하고 나섰다. 지난 5일 원형은 목사(부산인권센터 대표, 빛과소금 교회), 임현택 부경총련 의장(경성대), 부산민권공대위 활동가 등 10여명은 부산역 광장 [...]
“박정희 대통령의 망령을 부르는 일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 김대중 대통령이 박정희 기념사업회 명예회장으로 추대되고 기념관 건립을 약속한데 대해 박정희 정권 하에서 탄압을 받으며 노동운동을 전개했던 노동자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