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 뒤틀린 재외동포법 추진
민족이나 종족의 특수성으로 인한 사회적․경제적․법적 지위, 고유문화의 향유 등에서 취약한 ‘소수자’는 세계 어디에나 존재한다. 오늘날 이들에 대한 평등한 처우와 권리 보장에 관심을 기울이고 적극적 조치를 [...]
민족이나 종족의 특수성으로 인한 사회적․경제적․법적 지위, 고유문화의 향유 등에서 취약한 ‘소수자’는 세계 어디에나 존재한다. 오늘날 이들에 대한 평등한 처우와 권리 보장에 관심을 기울이고 적극적 조치를 [...]
“정부는 ‘부잣집에 시집간 딸은 자식이고, 가난한 집에 시집간 딸은 자식이 아니다’는 식으로 재외동포를 보고 있다” 13일 오후 7시 한국교회 백주년 기념관, KIN(지구촌동포청년연대, Korean Inte [...]
진보정당 추진위원회(공동대표 권영길, 진보정당)는 8일 논평을 내고 국가보안법의 전면 폐지를 주장했다. ‘국가보안법의 역사는 정권보안법의 역사’라고 규정한 진보정당은 “김 대통령이 인권대통령으로 남고자 한 [...]
국가보안법 폐지를 촉구하는 외침이 미국 땅에서도 울려 펴졌다. 재미한국청년연합(회장 김희숙)과 재미한겨레동포연합(회장 최한규) 회원 50여명은 지난 4일 오전 9시 30분 김 대통령의 ‘자유의 메달’ 수상 [...]
끊이지 않는 국내․외 인권단체와 민주인사들의 서준식 씨에 대한 무죄선고 요구에 부딪친 재판부가 오늘(6일)로 예정됐던 선고공판을 무기한 연기했다. 지난 6월 15일 인권운동가 서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 [...]
99년 2월 현재 우리나라 초등학교는 총 6518개였다. 이중 전교생이 백명 이하인 학교가 전체의 40퍼센트인 2594개이다. 대부분 인구가 적은 농어촌 지역에 위치한 학교들이다. 교육부는 이중 20 [...]
케빈 제닝스 지음․김호세 등 번역 /도서출판 이연문화/288쪽/8천8백원 교육부 발행 고교 윤리교과서는 동성애자를 변태, 성도착증 환자, 에이즈의 주범, 매춘 마약을 비롯한 포르노에 기인하는 사람들이라 표현 [...]
파리의 택시 운전사의 귀국 뒤편에 여전히 세상의 주변을 서성이는 삶을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 홍세화씨가 귀국했다. 남민전 사건으로 한국에 돌아가지 못하고 주변을 서성일 수밖에 없는 망명객으로 20여년을 외국에 [...]
9일 오후 6시 전주소프트웨어 지원센터에서는 정보통신연대 INP의 주최로 '주민전산화 어떻게 볼것인가?'란 주제의 심포지엄이 열렸다. 이날 발표된 글 중 정승희 씨의 '인구관리의 권력관계'를 발췌해 싣는다. [...]
주민등록제도는 우리 나라만의 문제는 아니다. 전세계 백여개의 나라들이 강제적인 전국민 주민등록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 목적은 반국가세력에 대한 통제, 범죄와의 전쟁, 세금 회피 방지, 출입국 통제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