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사랑방의 한달
1. 2008 인권선언 운동으로 바쁜 나날~짧은 기간동안 캠페인 사업을 하다보니, 사랑방 많은 활동가들이 힘을 모아 인권선언 운동 진행하고 있어요. 2008인권선언 운동은 기념과 약속을 넘어 우리가 만들어야 [...]
1. 2008 인권선언 운동으로 바쁜 나날~짧은 기간동안 캠페인 사업을 하다보니, 사랑방 많은 활동가들이 힘을 모아 인권선언 운동 진행하고 있어요. 2008인권선언 운동은 기념과 약속을 넘어 우리가 만들어야 [...]
나는 2005년 9월 레즈비언문화제를 기억한다. 학생문화관 밖에 붙여놓았던 자보 열댓장이 갈기갈기 찢어져 바닥에서 구르고 있었던 그 새벽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그 다음날, 성소수자의 상징이자 다양성을 나타 [...]
이주 노동자들은 폭압적인 강제출국 집행을 피해 도망 다녀야 하고,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해고위협의 불안 속에 날마다 쫓기고, 평화적 집회는 폭력진압에 대항했다고 폭력집회로 몰려 학생과 아기엄마들까지 협박을 [...]
경제가 위기다. 먹고살기가 어려워진다는 말이다. 먹고사는 데에 필요한 온갖 재화나 서비스가 적당히 만들어지지도 못하고 사람들이 이용하기도 어려워진다는 말이다. 그런데 ‘경제난국’을 극복하겠다며 이명박 정권이 [...]
제22조 모든 사람은 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보장제도에 관한 권리를 가지며, 국가적 노력과 국제적 협력을 통하여 그리고 각국의 조직과 자원에 따라 자신의 존엄성과 인격의 자유로운 발전을 위하여 불가결한 경제적 [...]
취임 이후, 광우병 촛불집회와 경제위기 상황에서 잠시 주춤하던 이명박 정부가 그 동안 풀지 못했던 모든 규제를 풀어버리고 있다. 취임 초기, 한미 FTA국회비준처리와 공기업 선진화, 감세법안 처리, 규제 철 [...]
얼마 전 사람들과 술을 마시면서 나눈 이야기 중에 한 토막은 '고독'이었다. '고독'이라니 왠지 가을 같고 센티멘털한 것 같지만 사실은 그런 멋스런 것이 아니다. 현대사회에서의 인간은 너무나 외롭고 힘들다는 [...]
좌파에게는 좀 더 엄격한 도덕률이 요구된다. 김규항의 표현을 인용하자면 우파는 자신의 양심을 건사하는 일만으로도 건전할 수 있지만 좌파는 다른 이의 양심까지 지켜내야 건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좌파로 사는 [...]
환율이 미친 듯이 널뛰기를 하고 있다. 아니 널뛰기가 아니고 롤러코스트이다. 지난 10월 16일에는 외환시장이 개장한지 30분 만에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가격이 100원이나 폭등했다. 한국의 리만 부라더 [...]
세계인권선언 제 18조; 모든 사람은 사상, 양심 및 종교의 자유에 대한 권리를 가진다. 이러한 권리는 자신의 종교 또는 신념을 바꿀 자유와 선교, 행사, 예배, 의식에 있어서 단독으로 또는 다른 사람과 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