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경찰이 이런 것까지 하나요
정권이 정보경찰을 활용해 권력을 지키려는 달콤한 유혹에 빠져있는 한 경찰 개혁은 불가능하다.
정권이 정보경찰을 활용해 권력을 지키려는 달콤한 유혹에 빠져있는 한 경찰 개혁은 불가능하다.
가원 첩보물 중 ‘본’ 시리즈의 박진감은 단연코 으뜸이다. 영화는 제이슨 본 이라는 미국 CIA 요원이 작정 수행 중 심각한 부상을 입고 기억을 상실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희미한 기억의 [...]
9일 피해자지원매뉴얼 워크숍 진행 세월호 참사 5주기를 앞두고 지난 9일 매뉴얼 초안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는 워크숍을 열렸습니다. 4.16연대 피해자지원위원회 및 여러 단체들과 같이 노란리본인권모임도 집 [...]
그간 월담의 소식을 후원인 여러분께 알리지 못했다는 생각에 퍼뜩 모니터 앞에 앉았습니다. 지난 사람사랑을 살펴보니 ‘활동이야기’라는 꼭지를 통해 월담의 이야기를 나눈 것이 정말 오랜만이더라고요. 그렇다고 활 [...]
사랑방은 매해 한 가지 주제를 정해 조직 점검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어요. 올해 주제는 ‘회의’로 정하고 지난 4월 28일 휴일 오후 장장 5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사랑방의 ‘회의’를 점검했답니다. 조직 [...]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마지막 회는 빛바랜 사진 한 장을 움직이게 했다. 이름 없는 의병들을 역사의 주인공으로 불러낸 섬세한 재현에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느꼈다. 1907년이었다. 대한제국의 황제 고종이 [...]
7일 <재난참사 피해자의 권리> 자료집 집필중! 올해 1월, 노란리본인권모임에서는 지난 2년 동안 공부한 내용을 <재난참사 피해자의 권리> 자료집으로 정리하자고 결정했습니다. 이후 [...]
이번 후원인 인터뷰는 맑스주의 정치경제학 연구자이면서 다양한 곳에서 '자본론 읽기' 모임을 진행하고 있는 강성윤 님을 만나보았습니다. ◇ 안녕하세요, 간략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서울대와 성공회대에 [...]
지난달 우연히 기사 하나를 보았습니다. 한국일보에서 낸「“장애 있어도 시험지 대신 못 넘겨준다” - 공무원 시험 기회조차 빼앗는 서울시」라는 제목의 기사입니다. 기사 내용은 뇌병변 1급 장애인인 조모씨가 손 [...]
클럽 버닝썬, 고(故) 장자연 리스트,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성폭력. 최근 한국사회의 분노가 모인 사건들이다. 조직의 명운을 걸고 각 사건들에서 제기된 국민적 의혹을 낱낱이 규명하라는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