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등을 향해 달려가는 반차별 전국열차
지난 8월 24~25일 1박 2일동안 부산 영도 함지골 청소년수련원에서 <지역 차별금지법제정연대 네트워크 워크숍 ‘반차별 전국열차’>가 열렸다. 부산에는 매년 한 번씩은 가게 되지만 영도에 다시 [...]
지난 8월 24~25일 1박 2일동안 부산 영도 함지골 청소년수련원에서 <지역 차별금지법제정연대 네트워크 워크숍 ‘반차별 전국열차’>가 열렸다. 부산에는 매년 한 번씩은 가게 되지만 영도에 다시 [...]
최근 울산의 인권단체들은 곤혹스러운 상황을 겪었습니다. 「청소년 의회구성조례」, 「청소년 노동인권교육조례」, 「학교민주시민교육조례」 등 시민사회와 울산시의회가 추진하던 각종 조례들에 대해서 결사반대하는 세력 [...]
‘과거 학생운동을 했던 한 사람에게 국가정보원(국정원)이 접근한다. 형편이 어려웠던 그는 국정원의 프락치(정보원) 제안을 받아들인다. 가방 안감에 녹음기를 감추고, 자취방 구석에 카메라를 설치한 채, 국정원 [...]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은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조국 후보자는 "국민 눈높이에 부족한 점이 많지만 심기일전하여 문재인 정부의 개혁 임무 완수를 위해 어떤 노력이든 다하 [...]
7월 20일에 열린 3/4분기 총회에서 몽의 신입활동가 교육 결과보고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3월부터 상임활동을 시작한 몽은 3개월의 신입활동가 교육 기간에 대한 소회와 함께 사랑방 운동원칙선언 [...]
'문화다양성'이 봉변을 당했다. 6월 부천시의회에서 벌어진 일이다. '부천시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조례' 제정안은 본회의 의결 절차를 남겨두고 있었다. 본회의 몇일 전 갑자기 반대 세력이 들고 일 [...]
6월 6일은 공휴일이었지만 사랑방 사무실은 북적였습니다. 상임돋움활동가들이 함께 모여 오랜만에 사랑방의 '운동전략'을 돌아보는 워크숍을 열었거든요. 한때 사랑방에는 '전략 깔대기'라는 말이 유행일 정도로 모 [...]
이번 달에는 지역에서 세월호 관련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남미옥 님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인권교육 강좌를 준비하시면서 사랑방으로 강의 요청을 하셨는데요, 더욱 다양한 자리에서 마주칠 수 있게 되기를 [...]
이번 달 후원인 인터뷰에서는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에서 활동하시는 ‘최민’ 님을 만났습니다. 사랑방 상임활동가들과는 이런저런 인연이 많은 분이시기도 한데요, 저와는 만난 적이 별로 없었지만 최근 산업안전보건법 [...]
"잠시 승차권을 확인하겠습니다." 오랜만에 KTX를 탈 일이 있었다. KTX 해고 승무원들이 복직된 이후 처음이었을 것이다. 무심코 차표를 건네다말고 KTX 승무원의 옷차림에 잠시 주춤거리게 되었다. 정장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