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운동사랑방은 제게 죽비(竹篦) 같은 존재입니다
인생은 타이밍이라고 했던가요? 작년부터 후원인 인터뷰를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던 노경목 님을 이제야 만났습니다. 매일매일 뉴스를 접하고 생산하는 일간지 기자로서 눈에 보이는 변화 아래에 있는 묵직한 가치에 대 [...]
후원인 소식지 <사람사랑> 후원인 인터뷰 꼭지
인생은 타이밍이라고 했던가요? 작년부터 후원인 인터뷰를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던 노경목 님을 이제야 만났습니다. 매일매일 뉴스를 접하고 생산하는 일간지 기자로서 눈에 보이는 변화 아래에 있는 묵직한 가치에 대 [...]
올 여름 신입 인권활동가 공동교육에 참여하면서 ‘인권활동가의 기록활동’에 대해 강곤 님의 이야기를 들을 기회가 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인권활동으로서 글쓰기와 기록은 ‘평등한 관계’를 지향한다는 강곤님의 이 [...]
웃는 얼굴로 떠오르는 사람, 대한문에서 만나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하샛별 님을 만나보았습니다. 대한문에서 밀양에서 싸움이 한창인 현장에서 늘 카메라를 들고 있는 하샛별 님, 자주 만나지만 또 이렇게 이야기를 [...]
그의 웃는 얼굴을 보면 마음이 시원해진다. 반면 무표정한 얼굴을 만나면 말을 걸기가 어렵다. 누구나 무표정과 표정의 차이가 있지만 그는 그 폭이 큰 사람이다. 쌍용차지부 사무장으로 있을 때 재판 때문에 소통 [...]
군대에서 터져나오는 인권침해 소식들을 들으며 백승덕 님이 떠올랐습니다.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로 수감생활을 한 이후로 꾸준히 '군대'의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는 그에게 최근의 소식들은 어떤 고민을 안겨주었을까 [...]
광화문 촛불집회 때 가끔 생각나는 후원인이 있었습니다. 사무실이 광화문 근처라던데, 정신없이 직장생활 하고 있을 그에게 이 변화는 어떻게 다가올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정치의 속도를 일상이 못 따라잡고 있을 [...]
월담활동을 하다보면 들락날락하게 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들락날락 책방인데요. 월담 활동이 공단 노동자를 만나는 활동이기 때문에 주로 공단을 오가게 되는데요. 그러다 들락날락 한 번 들르는 날은 뭐랄까 새 [...]
몇 년을 만나도 마치 며칠 전에 만난 사람처럼 한결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이번에 신규 후원을 시작한 윤지영 님입니다. 변함없는 모습에 시간을 잊게 하는 힘이 있죠. 그뿐만이 아니라 어려운 부탁을 해도 쑥쑥 [...]
2010년부터 2012년 사이 인권오름에서 매주 다양한 필자들이 들려준 <인권이야기>에 함께 들어갈 삽화를 그리며 사랑방과 인연을 맺고 이어오고 있는 윤성필 님을 만나보았습니다. 인권이야기에 어울 [...]
예전 사랑방 자원활동가의 소식을 SNS를 통해 접하곤 합니다. 이번 후원인 인터뷰는 페이스북을 통해 간간히 소식을 알 수 있던 윤유진 님입니다. 2011년 함께 반차별팀 자원활동을 했던 유진 님은 이후 의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