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인권운동을 위한 실태조사>에 함께 하고
“위기의 0년차” “언제까지 활동할 수 있을까” “인권활동가라는 옷이 내게 안 맞는 건 아닐까” 인권활동가로 살아가는 사람들, 함께 활동하는 동료들 사이에서 들어보거나 해보았을 법한 말들이다. 나도 그랬다. [...]
“위기의 0년차” “언제까지 활동할 수 있을까” “인권활동가라는 옷이 내게 안 맞는 건 아닐까” 인권활동가로 살아가는 사람들, 함께 활동하는 동료들 사이에서 들어보거나 해보았을 법한 말들이다. 나도 그랬다. [...]
아르헨티나 ‘5월 광장 어머니회’, 스페인 여성의 날 시위, 볼리비아 대통령 에보 모랄레스 멕시코 망명까지…. 이번 후원인 인터뷰는 언제나 저에게 중남미를 비롯해 스페인어권 국가의 역사와 새로운 소식을 전해 [...]
홍콩 이공대를 완전 봉쇄한 경찰, 물러서지 않겠다는 시위대. 실탄, 최루탄, 물대포가 시민을 겨눌 때마다 한국에서는 어떤 기억이 소환되고, 사람들은 화염병과 벽돌에 어떤 간절함이 담겼던가 기억해낸다. 홍콩 [...]
사람사랑 2019년 11월 297호
1일 인권의 제도화와 지역운동을 고민하다
처음부터 계획했던 건 아닙니다. 세계인권도시포럼의 토론 세션을 주관하는 일도, 인권활동가들의 토론회 참여와 교류를 독려하는 일도. 지난 5월, 광주 세계인권도시포럼 기획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인권활동가에게 [...]
지난 9월 21일 ‘기후위기 비상행동’에 참여하러 갔더니 익숙한 목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었습니다. 수년 전 자원 활동을 하면서 사랑방과 인연을 맺은 형수 님이 무대에서 사회를 보고 계시더라고요. 지금은 사랑 [...]
9일 인권운동더하기+사랑방과의 만남 매달 열리는 인권운동더하기 운영회의가 사랑방에서 진행되면서 회의 시작에 앞서 사랑방 활동가들과의 ‘어색한, 만남’ 시간을 가졌습니다. 매달 한 번씩 소속단체 사무실로 [...]
계급이냐, 세대냐, 젠더냐, 이런 토론을 하려던 것은 아니었다. 2013년 운동전략을 토론할 때 충분히 살펴보지 못했던, 2008년 이후 한국사회의 변화를 짚어보려던 계획이었다. 토론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
지난 8월 24~25일 1박 2일동안 부산 영도 함지골 청소년수련원에서 <지역 차별금지법제정연대 네트워크 워크숍 ‘반차별 전국열차’>가 열렸다. 부산에는 매년 한 번씩은 가게 되지만 영도에 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