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사무실 마포구로 이사했어요~
1. 사랑방 사무실 마포구로 이사했어요~ 중림동에서 5년을 생활하고 마포구에 있는 홍익대학교 후문 근처의 단독주택으로 보금자리를 옮겼어요. 이사는 숫자 2가 세 개나 되는 2월 22일에 했어요. 이사하 [...]
1. 사랑방 사무실 마포구로 이사했어요~ 중림동에서 5년을 생활하고 마포구에 있는 홍익대학교 후문 근처의 단독주택으로 보금자리를 옮겼어요. 이사는 숫자 2가 세 개나 되는 2월 22일에 했어요. 이사하 [...]
희망버스 관련 재판과 검찰 조사 잇달아 사회적 연대의 힘을 보여준 희망버스가 승리를 하였지만 정부의 후속 탄압은 아직 끝나지 않았네요. 희망버스 참가비 통장을 빌려줬다는 이유로 박래군 활동가가 검찰조사도 [...]
선거가 큰일이긴 큰일인가 보다. 올해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뿐만 아니라 시민사회운동도 술렁거리고 있다. 보수 정치권이야 어차피 집권을 자신의 최종 목표로 설정하고 있으니 선거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게 [...]
부모. 살아가며 애써 피하지 않는 이상은 누구에게나 하나의 정체성으로 맞게 될지도 모를 이름이다. 아직까지 내게 부모라는 것은 나를 길러 준 엄마아빠로 존재하는 것이지, 정작 내가 부모가 된다는 건 상상을 [...]
즐거운 곳에서는 날 오라 하여도 / 내 쉴 곳은 작은 집 내 집뿐이리 내 나라 내 기쁨 길이 쉴 곳도 / 꽃피고 새 우는 집 내 집뿐이리 잘 알려진 <즐거운 나의 집>의 노랫말이다. 군대의 적대 [...]
부국 여성들의 모성애가 더욱 뛰어날까 몇 년 전 BBC에서 한 앵커가 아프리카의 아동보호기구에서 활동 중인 한 활동가에게 다음과 같은 취지의 질문을 했다. "자식들을 많이 낳고 지독한 기근에 시달리는 여성들 [...]
2007년 공감 변호사로 갓 활동하기 시작한 무렵이다. 국가인권위원회에서 하는 외국인보호소 방문조사에 ‘외부전문가’로 참여하게 되었다. 첫 기획회의에서 나의 의견이 변호사라는 이유로, 10여년 이주운동을 해 [...]
‘어른’과 ‘아이’, ‘남성’과 ‘여성’, ‘선생님’과 ‘학생’, 그저 나란히 늘어놓는 것만으로도 미묘한 높낮이를 갖는 것 같은 관계의 단어들이 있다. 어른과 아이, 남성과 여성, 선생님과 학생, 보이는 대 [...]
학교 안에서 인권의 씨앗을 움틔우기 위해 최순삼 님과의 인터뷰 작이번 호에서는 전북 전주에서 교직생활 23년째인 후원인 최순삼 님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중학교에서 도덕과목을 가르치고 있는 최순삼 님은 [...]
안식년이다!미류(상임활동가) 거의 다르지 않은 하루들이 지나고 있어 안식년이 아직 실감 나지는 않아요. 밥 당번이 언제인지, 설거지는 언제 해야 할지 칠판의 당번표를 보며 확인하지 않아도 되는 것, 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