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침해 감시 활동한 훈창, 무죄받아 외
인권침해 감시활동한 훈창, 무죄 받아 집회시위의 자유가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는 한국에서 인권활동가들이 집회시위현장에서 인권침해 감시활동을 하는 건 매우 필요하고 중요한 일이지요. 작년 희망버스 기간 동안 인 [...]
인권침해 감시활동한 훈창, 무죄 받아 집회시위의 자유가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는 한국에서 인권활동가들이 집회시위현장에서 인권침해 감시활동을 하는 건 매우 필요하고 중요한 일이지요. 작년 희망버스 기간 동안 인 [...]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지은 (자원활동가) 만약 사랑방에 있는 분들이 저를 보고 ‘저거 뭐하는 놈이냐’라고 생각하신다면 전적으로 내 탓이며, 먼저 죄송한 마음부터 밝힙니다. 사랑방을 처음으로 찾아오고 지 [...]
나도 내가 왜 인권운동을 하게 되었는지 잘 모르겠다. 가끔 그런 걸 묻는 사람들도 있었고 스스로도 뭔가 그럴듯한 이유가 필요할 것 같아서 몇 번이나 기억하려 애써봤는데, 도저히 기억나질 않았다. 학교를 졸업 [...]
'CSI', '크리미널마인드', '멘탈리스트' 등 미국의 수사드라마가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요즘 한국에서도 많은 수사드라마가 제작 방영되고 있다. 나 역시 수사드라마를 즐겨보는 편이다. 여러 용 [...]
‘우리 사회에서 정상 가족이 얼마나 될까’ 꽉 짜여진 가족 중심 사회의 틈새에서 ‘비정상 가족’들이 되돌려 묻는다. 가족, 바로 그 안에서 일어나는 충돌과 변화를 발견해나가면서 가족의 경계와 의미를 다시 묻 [...]
왠지 책장사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출판사에 이 책의 번역 출간을 제안했으면서도 책이 나온 지 한 달이 지나서야 서평을 쓰게 된 면피를 하자면 그렇다. 여기저기서 많이 읽히고 있다는 소릴 접했지만 [...]
희망버스 기소자 가운데 경찰감시를 하던 중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연행, 기소된 인권활동가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 6월 12일 부산지방법원 형사7단독(판사 서아람)은 5차 희망버스 집회에서 인권침해감시단 [...]
“왜 사냐고 묻거든 (그냥) 웃지요”라는 구절이 시로 여겨지지 않는 시절이다. 이 시에서처럼 달관의 웃음이 아니다. 세상일에 어처구니가 없고 무기력감에 빠져서 생긴 얼버무린 표정이 피식 빠져나온 방귀처럼 얼 [...]
강정마을을 처음 방문했던 것은 2008년 가을이었다. 사실 제주도는 고등학교 수학여행 때 오고서 처음 온 것이었다. 수학여행이야 수박 겉핥기식이니, 여행이라고 할 만한 제주 방문은 강정에 온 것이 처음이기도 [...]
<성명서> 희망버스 인권침해감시활동 공무집행방해 무죄선고를 환영한다. 6월 12일 부산지방법원 형사7단독(판사 서아람)은 5차 희망버스 집회에서 인권침해감시단 활동을 하던 중 연행되어 기소된 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