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어릴때의 인권이야기] 연대, 오랜 투쟁을 떠받치는 힘
노동단체에서 일하지만 많은 공장을 가보지는 못했다. 몇 번 안 되는 경험의 기억도 공장 앞이거나 돌아가지 않는 텅 빈 공장의 풍경이다. 그 중 하나는 이제 흔적조차 찾을 수 없이, 가스충전소가 되어버린 공장 [...]
노동단체에서 일하지만 많은 공장을 가보지는 못했다. 몇 번 안 되는 경험의 기억도 공장 앞이거나 돌아가지 않는 텅 빈 공장의 풍경이다. 그 중 하나는 이제 흔적조차 찾을 수 없이, 가스충전소가 되어버린 공장 [...]
- 집회 및 시위, 결사의 자유 관련 인권시민단체, 노동조합, 피해자 그룹 등 다양한 면담 진행 - 국내 집회 시위 법체계, 최근 집회시위 공권력 남용, 피해자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한국에 방한 중인 유 [...]
아듀, 2015년¡ 2016년도 당신과 함께! 우리 모두 수고한 2015년 한 해를 거나하게 떠나보낸, 송년회를 사랑방 활동가들과 함께 했습니다. 그 전 주에 상임돋움활동가들의 식사자리가 어쩌다보니 1차 [...]
11월 한 달 동안 사랑방에서는 대대적인 후원인 구인 활동을 했습니다. 평소에 사랑방에 애정과 관심이 있던 분들에게 쑥스럽지만 후원신청서를 내밀어 보기도 하고, 예전 자원활동가들 중 취업했단 소식을 들은 분 [...]
얼마 전 사무실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강화도에서 책언니 수업을 듣는 민이가 형(이 형은 우리와 함께 청소년 인문학 잡지 ‘나다움’을 만드는 편집위원이다. 평소에 나다 사무실에 자주 들락날락한다.)따라 [...]
얼마 전, 활동하는 청소년인권단체에서 전국 행사를 했다. 하루를 꽉 채운 길고 긴 일정을 끝내고 밤 11시가 되어서야 예약해둔 여관에 도착했는데, 여관 입구에서부터 “미성년자 혼숙 금지”, “1997년생부터 [...]
12월 21일, 갑작스러운 연락이 왔다. “헌법재판소에서 23일에 주민등록번호 변경에 관해서 위헌 여부 결정한답니다.” “네? 모레요? 지난 달에 공개변론 했는데, 이번 달에 결정한다구요?” “헌법재판소 홈 [...]
오지도 않은 봄이라 착각하게 만든 따뜻한 볕에 이끌려 지난 주말 시장에 나갔다. 앗! 딸기 한 팩에 6,000원. 철을 모르는 딸기가 과일가게 앞에 나란히 진열되어 있었다. 이제 다시 시장 여기저기에서 ‘딸 [...]
2012년 9월, 경상북도 구미의 ‘휴브글로벌’이라는 회사에서 10여 톤 가량의 불산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생명에 심각한 위해를 끼치는 유독가스 불산이 다량 누출되었지만,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는 사고 [...]
2015년의 끝자락 잘 보내고 계신가요? 인권오름은 12월 마지막주 휴간하고 2016년 새롭게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2016년을 열며 새롭게 [인권이야기]를 들려줄 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