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투, 여덟살 구역] 지금 이 순간이 필요해
처음 만나는 여덟 살 애들은 대부분 우리를 좋아해 준다. 책언니 시작하고 한 1년 정도까지는 그 점만큼은 자신 있었다. 우리에게는 자꾸자꾸 전화해서 사랑한다고 말해주는 여덟 살들이 있었으니까! 하지만 다른 [...]
처음 만나는 여덟 살 애들은 대부분 우리를 좋아해 준다. 책언니 시작하고 한 1년 정도까지는 그 점만큼은 자신 있었다. 우리에게는 자꾸자꾸 전화해서 사랑한다고 말해주는 여덟 살들이 있었으니까! 하지만 다른 [...]
1998년 세계은행과 국제통화기금(IMF)은 한국에 구조조정 프로그램을 강행하였다. 1997년 말 대통령으로 당선된 김대중은 외환위기 해소를 위해 세계은행, 국제통화기금과 구조조정에 합의하고 이를 충실히 이 [...]
최근 스크린도어를 수리 중이던 정비업체 직원이 전동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안전을 위해 설치한다는 스크린도어의 매년 고장 현황은 어떠한지, 사고는 얼마나 발생하는지, 정비관리 [...]
며칠 전, 명 망있는 한 여성단체의 활동가가 들려준 이야기. 단체의 SNS 계정으로 이런 요지의 메시지가 띠록했다는. “성소수자운동은 언니네트워크 같은 레즈비언 단체에 맡기고, 우리 단체는 여성 운동에 집중 [...]
잘려져 밑둥만 남은 나무에 아로새겨진 나이테에서 눈길을 뗄 수가 없다. 먼지에 덮여 있는 나이테에 담긴 살아내온 시간과 생명의 흔적들... 사람들은 무엇을 잘라내 버린 걸까? 사람들의 ‘쓸모 있음’과 ‘쓸모 [...]
세월호 1주기를 앞두고, 한 활동가의 아이디어로 집회 관련 정보를 담아 ‘카드뉴스’를 만들었습니다. ‘카드뉴스’에는 불심검문을 거부하고, 차벽과 물포에 항의하며, 불법연행을 감시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
미류 활동가가 간단한 수술을 받고 잘 회복 중입니다 미류 활동가가 작년에는 세월호 상황실, 올해는 416 인권선언 운동을 하면서 너무 몸을 돌보지 못했나 봅니다. 8월 중순에 간단한 수술을 받고 퇴원한 뒤 [...]
이번 달에는 올해 6월에 새로이 후원을 시작하신 신경준 님과 인터뷰를 나누었습니다. 짧은 이야기였지만 그 속에서 환경 문제, 학생들의 행복추구권을 이야기하는 진심이 정말 오롯이 느껴졌답니다. 이번 2015년 [...]
지난 1월 사람사랑에 편지를 썼으니 8개월 만에 후원인들에게 인사를 드리는 거네요. 올해 들어서 유독 상임편지를 많이 쓰게 되는 M 활동가 같은 경우도 있지만, 사랑방의 많은 일들은 순번제라는 강력한 방식으 [...]
안녕하세요,인사가 늦었네요. 저는 올해 2월부터 인권운동사랑방에서 연대활동을 하고 있는 자원활동가 재훈입니다! 사랑방에서 연대활동을 시작한 지 갓 6개월이 조금 넘은 초보(?)활동가랍니다. 사랑방 문을 두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