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투, 여덟 살 구역] 서로가 자랐고, 관계가 변했다
수다 떠는 재미를 나눠보자!
수다 떠는 재미를 나눠보자!
5월 27일이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최초’라는 수식어를 하나 더 얻게 된다.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 현직 대통령으로선 최초의 노벨 평화상 수상자, 그리고 미국 대통령으로서는 최초의 히로시마 방문 [...]
최근 두 달 사이 서울, 수원, 춘천, 광주, 인천, 목포 등 전국 곳곳에서 연일 싱크홀이 발생했다는 기사가 쏟아졌다. 지하에 생긴 빈 공간으로 인해 땅이 갑자기 꺼지는 지반침하 현상을 우리는 흔히 ‘싱크홀 [...]
시간은 빠르게 흐르기도 하고 느리게 흐르기도 한다. 뜨거운 태양볕 아래 1인 시위를 하고 서있을 때는 1분이 그렇게 길게 느껴질 수가 없다. 5월도 보름이 훌쩍 지나 세월호 참사 2주기가 벌써 한 달 전이다 [...]
416세월호 참사 작가기록단이 두 번째 기록을 내놓았다. <다시 봄이 올 거예요>라는 제목이다. 세월호 생존학생과 형제자매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적어놓은 이 책은 피해자를 바라보는 시선의 변화를 요 [...]
세주 자전거! 내가 즐기는 몇 안되는 운동(?)이다. 어릴 때부터 타서 그런지 지금도 바교적 잘 탄다. 자전거 타고 한강변을 달리는 것은 세상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소중한 시간인것 같다. 물론 나는 지금 내 [...]
이번 후원인 인터뷰는 지난 해 “생계를 해결하기 위해 운동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운동을 하기 위해 생계를 책임지려 한다.”는 신규 후원인 모집 사업을 계기로 새로 후원을 시작하셨던 이건학 님을 만나봤습니다. [...]
화창한 봄날, 미루고 미루던 겨울옷 정리를 했습니다. 여기저기 걸려있던 계절별 옷들도 잘 분류해서 깔끔하게 정리하고 세탁소에 겨울외투 한아름을 맡겼습니다. 2월 말에 이사를 했는데, 이제야 이사가 끝난 것 [...]
오락가락한 날씨만큼 오락가락한 2016년 상반기입니다. 예상치 못했던 총선결과에도 달라질 길이 없어 보이는 우리네 삶. 단원고에서 명예졸업이라는 합의도 무시하면서 일방적으로 세월호 희생학생을 제적시키는 현실 [...]
5월 1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도처에서 126주년 세계노동절대회가 열렸다. 노동절은 ‘근로자의 날’로 불리는 법정공휴일이지만 주로 중소영세사업장에서 일하는 이주노동자들의 현실을 고려해, ‘이주노동자메이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