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현의 인권이야기] 함부로 사랑한다고 하지 마세요
교사나 보육 관련 직업이나 청소년지도사 등의 직업을 가진 이들과 대화를 하다 보면 자주 듣게 되는 표현이 있다. 아이들을 좋아해서, 청소년들을 사랑해서 이 일을 선택했고 계속하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사회적으 [...]
교사나 보육 관련 직업이나 청소년지도사 등의 직업을 가진 이들과 대화를 하다 보면 자주 듣게 되는 표현이 있다. 아이들을 좋아해서, 청소년들을 사랑해서 이 일을 선택했고 계속하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사회적으 [...]
마음 읽어주는 언니를 개업(?)한지도 벌써 두 달이 되어간다. 그동안 6번의 수업을 진행했고, 한 번의 소풍을 다녀왔다. 6번의 수업에 관한 자세한 썰은 직접 준비하고 진행했던 쩡열이 훨씬 더 생생하게 전해 [...]
- 존엄과 안전에 관한 4.16 인권 선언 - 제 6 조 진실에 대한 권리 모든 사람은 재난을 초래할 환경과 이유를 포함한 진실을 알 권리를 가진다. 진상조사를 위한 기구에는 충분한 권한이 주어져야 하며 [...]
통신자료를 요청한 사유에 대해 알 수 있는 ‘자료제공요청서’에 대한 정보비공개 결정으로 인해 수사기관의 통신자료의 무차별적 무단수집 의혹이 증명되고 있는 실정이다. 2014년 미래창조과학부 집계결과 전화번호 [...]
“지금까지 장래희망을 한 번도 제대로 적어낸 적이 없었다. 왜냐하면 커서 나는 감옥에 가야 하는데, 이걸 적어낸다고 뭐가 달라질까. 감옥이라고 쓸 수도 없는 건데……” 세상이 익숙해졌다고 해서, 그것을 겪 [...]
멋진 조직이 되고 싶어요 지난 2013년 사랑방은 20주년을 맞아 '대중의 힘을 변혁적으로 조직하는 인권운동'을 만들어가자는 다짐을 했습니다. 한국사회의 변화 속에서 20년의 사랑방 역사를 되짚어보고, [...]
대용 활동가, 3월 7일부터 상임활동 시작! 1월 총회 때 상임활동가로 입방한 대용 활동가가 3월부터 사무실에 나와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남는 모니터를 활용해 듀얼 모니터로 책상을 세팅해 주변의 시선을 [...]
비정규직 없는 세상만들기 활동가 박점규 님을 처음 만난 건 2011년 한진중공업으로 가는 희망버스를 타고 공장으로 들어간 순간이었습니다. 경비용역들을 물러내는 모습에 반한 제가 그에게 사랑방 후원인이 되어달 [...]
안녕하세요. 늦게나마 인사드립니다. 새로 상임활동을 시작한 디요입니다. 원래 상임활동가가 되자마자 썼어야 하는데 잠시 사무실을 비우는 활동가들이 둘이나 있어 저는 이제 쓰게 되었네요. 사실 상임활동 전에 돋 [...]
20대 총선이 고작 이주일 남짓 남았다. 어김없이 공천 논란이 압도적으로 세간을 점한 탓에 정작 후보 및 정당들의 핵심 공약과 정책은 이슈화되지도 못했다. 가만히 있으면 잘 들리지 않고 잘 들려주려고 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