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어릴때의 인권이야기] 여전히 진행형인 ‘2월 11일의 보호’
보호의 스펙트럼 보호(保護)의 사전적 의미는 다음과 같다. ①위험이나 곤란 등이 미치지 않도록 잘 지키고 보살핌 ②잘 지켜 원래대로 보존되게 함,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그대로다. 어린이보호구역이나 자연보호와 [...]
보호의 스펙트럼 보호(保護)의 사전적 의미는 다음과 같다. ①위험이나 곤란 등이 미치지 않도록 잘 지키고 보살핌 ②잘 지켜 원래대로 보존되게 함,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그대로다. 어린이보호구역이나 자연보호와 [...]
매년 처음부터 시작한다 새해가 벌써 2달이나 지나고 마음이 바빠졌다. 나다에서 5-6학년부터의 강좌를 준비해왔기에 책언니의 모든 준비는 참고할 수 있는 예시 없이 처음부터 만들어야 했다(물론 나다가 해온 이 [...]
“노동인권운동이라고 안 하고 노동운동이라고 하고, 여성인권운동보다는 여성운동이라고 더 많이 쓴다. 성소수자운동도 그렇고. 그런데 왜 우리는 청소년인권운동이라고 더 많이 쓰지?”
“활동가의 생계가 불안정해지면 활동마저 불안정해지는 원인이 되기도 하며, 활동비에 의존하지 않고 활동가 개인이 독립적으로 생계를 책임져야 한다는 것은 활동가 개인의 능력 차에 따라 활동의 지속성을 맡겨두게 [...]
공단 임금지도 그리자 지난 한 해 임금팀에서는 임금에 대한 권리를 말하기 위한 출발점을 확인했습니다. 올해는 반월시화공단의 노동자들과 함께 임금에 대해 말할 수 있는 기획사업을 벌이기로 했어요. 최저임금 [...]
1월 20일 월담이 2015년에 어떻게 지냈는지를 돌아보는 월담보고회를 했어요. 월담 활동을 사람들에게 쉽게 전달하느라 사진도 찾아보고 소식지도 찾아봤어요. “1월 23일 월담보고회, 2월 거리상담소, 3월 [...]
1월 한 달 내내, 작년 사랑방 활동들을 평가하고 열심히 돌아봤습니다. 월담, 임금팀, 분단팀, 여러 연대활동까지. 그렇게 열심히 회의하고 평가를 공유했기 때문에 2016년 1/4분기 총회는 수월하게 진행할 [...]
2016년 새해 첫 사랑방 모임을 서오릉 두부마을에서 가졌습니다 사랑방의 든든한 지지자인 임석현 님이 운영하는 서오릉 두부마을에서 2016년 첫 모임을 가졌습니다. 맛있는 두부정식을 대접해주셔서 다들 너무 [...]
2월부터 내년 1월까지 일 년 동안 안식년을 씁니다. 2008년 여름 상임활동을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안식년 제도를 도입하기로 하면서 기다렸던 안식월 사용을 못하게 되었다고 툴툴거린 기억이 납니다. 그 [...]
작년 11월 14일 종로에서 열린 민중총궐기에 모인 이들을 해산시키기 위해 파란 물감의 세찬 물줄기가 쉴 새 없이 내리 꽂혔다. ‘불법행위’이고 ‘처벌 대상’이라고 경고하는 경찰 방송차. 차벽을 마주하고 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