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 밥은먹었소
괭이눈, 홍성 안간다네요^^지난 호에서 홍성으로 향하는 설렘을 담은 편지를 썼던 괭이눈이 안타깝게도 홍성에 갈 수 없게 되었답니다. 행정 처리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나 봐요. 큰 용기 내어 준비했던 홍성 생활 [...]
괭이눈, 홍성 안간다네요^^지난 호에서 홍성으로 향하는 설렘을 담은 편지를 썼던 괭이눈이 안타깝게도 홍성에 갈 수 없게 되었답니다. 행정 처리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나 봐요. 큰 용기 내어 준비했던 홍성 생활 [...]
편집자 주페미니즘은 억압받는 여성의 문제에서부터 억압을 굳게 만들고 성별화시키는 가부장 사회와 이성애주의에 맞서 싸워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사회를 바라보는 눈, 공사분할의 함정과 차별감수성을 사회에 제기하며 [...]
인권은 인간의 힘을 믿는다. 인간이 원래 가지고 있는, ‘그럴 수 있는 힘’을 믿는다. 그래서 그 인간이 가진 힘을 발휘하지 못하도록 하는 장애물을 제거하려 한다. 스스로 나아갈 수 있도록, 그 어떤 억압과 [...]
결국 오바마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그의 당선 소식을 접하면서 눈물짓는 많은 흑인들의 모습을 우리는 볼 수 있었다. 그의 대통령 당선은 그 자체로만도 세계사적인 사건이다. 1960년대 흑인민권운동을 이 [...]
제22조 모든 사람은 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보장제도에 관한 권리를 가지며, 국가적 노력과 국제적 협력을 통하여 그리고 각국의 조직과 자원에 따라 자신의 존엄성과 인격의 자유로운 발전을 위하여 불가결한 경제적 [...]
1. 촛불연행자들과 함께 한 치유의 시간들~지난 10월 10일 촛불집회에 참석했다는 이유로 정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촛불집회 참가자들과 활동가들은 ‘내 안의 촛불 빛내기’라는 치유프로그램을 진행했어요. [...]
처음 사랑방에서 활동 시작하면서 했던 다짐이 있었다. 무리하게 활동하다 감당 못하고 그만두는 불상사를 내느니, 할 수 있는 만큼만 조금씩 하면서 꾸준히 활동하겠다는 것이었다. 아마 경험해보지 못한 것에 대한 [...]
내가 이글을 쓰는 것은 나의 지나간 생각을 떠올리려함이 아니다. 다만 나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모든 금융채무불이행자(신용불량자)와 소외계층 분들과 함께 용기를 갖고 열심히 살아가자는 생각에서다. 1998년도 [...]
이 땅에서 문화생활을 즐긴다는 것은 돈과 시간, 체력이 뒷받침 되어야 가능한데 돈과 시간, 체력이 별로 없는 나에게 TV는 그나마 즐길 수 있는 오락거리이다. 얼마 전 TV에서 방영된 <베토벤 바이러스 [...]
* 이명박 정부의 인터넷 통제가 점입가경에 이르고 있습니다. 일찌감치 인터넷을 ‘부정적 여론의 진원지’로 규정하고 광우병 괴담을 수사한다며 요란을 피우더니 최근 인터넷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경찰의 촛불시위 진 [...]